(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디카·페·인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과 보호자 28명을 대상으로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없는 캠프’인 디카·페·인 캠프는 지난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사후모임은 캠프 종료 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규칙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올바른 공감과 경청’을 주제로 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자기 조절 능력을 돕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6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정 내 인터넷·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는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특성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천안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룡지구 활성화를 위해 신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내 특화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꾀한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방치된 공간을 소비·체류가 활성화되는 거점시설로 재단장하고 방문객,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특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특성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가 23일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돕고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독려하고자 진행됐으며, 공사는 의류, 도서, 소형가전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후원물품 581점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을 돕는 데 사용된다. 한동흠 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년 연속 꾸준히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나눔바자회를 통해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3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운영 보조사업기관담당자,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담당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6개 아동친화영역별 아동친화도조사 결과에 대한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선영 선임연구원의 결과 보고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18세 미만 아동 1,526명, 학부모 455명, 학교·아동시설 관계자 280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교육환경 영역이 3.69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생활(3.65점), 놀이와 문화(3.62점), 보건과 복지(3.61점), 참여와 존중(3.60점), 안전과 보호(3.59점) 순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 23일 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동안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장소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중점 확인하고, 수신반‧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71개소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중 소방시설 노후도, 지하 주차장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자체점검 적정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점검용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점검방법 등 화재 안전 컨설팅과 모바일 앱(아파트아이)활용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등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 안전 조사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등 꼼꼼히 살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어린이농촌체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은 유아·초등학생의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체험교실은 피자만들기·다육식물 화분만들기·천연염색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1,575여 명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윤 소장은 “계절별 특색에 나타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병원 내 타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 공백없이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소아 응급진료는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순천향대·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 소아환자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등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메꾸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 중인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류제국 부의장을 비롯한 배성민(의회운영 위원장), 박종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병하(건설도시 부위원장), 조은석(윤리특별 부위원장)이 천안시청,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 보고를 받고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제국 부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화려한 빛과 색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천안시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와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지역 야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8경 중 5경이자 일평균 7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조각광장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장 전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조형물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대에서 소규모 음악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등 야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예술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시 야간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에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된 훈련은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하여 소방차 출동로 개선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양보 운전 요령 등 교육 효과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와 동시에 천안서북소방서, 번영로, 성성5로 등 10개 코스 15.7km 구간에서 약 20분간 실제 주행하면서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방법은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운전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의 경우 통행 잠시 멈추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소방차량 출동 시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천안서북점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미사일 등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민 대피와 주요 도로 차량 이동 통제 등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치러진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이날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마트 천안서북점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3585부대 2대대는 대피장소의 시민 대상으로 핵·방사능 상황 등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4개 근무조로 편성하여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을지연습의 첫날인 19일 소방서 자체 연습장 운영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상호 소방력 지원대책 ▲인명 구조·구급 대응대책 강구 등 전시현안과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천안서북소방서 등 5개 기관과의 토의가 진행됐다. 21일 14시에는 ▲천안시 전역 폭격에 따른 양곡 및 생필품 배급 운영 ▲온열질환자 현장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등을 가정한 천안서북소방서 등 4개 기관과의 실제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마지막인 22일 14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천안서북소방서를 시작으로 약 15.7km 구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수립된 계획의 적절성 및 실효성 등을 검증하겠다”라며 “도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 19 증가세에 따라 방역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플라즈마 소독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사업장 곳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해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동흠 사장은 “코로나19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공사도 방역에 철처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 공연인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르노 카퓌송, 한재민, 이진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개막식 공연으로 전 세계 소셜 미디어와 각종 뉴스 매체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르노 카퓌송의 솔로·트리오 협연뿐만 아니라, 내한 공연 중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첼리스트 한재민, 소리를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와 ‘삼중 협주곡’을 시작으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에프의 ‘고전 교향곡’이 연주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