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77개 과정으로 △공예(뜨개, 원예 등) △미술(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음악(난타, 풍물 등)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교양(큐브, 바둑)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명 이상의 서산시민으로 구성된 학습팀을 구성해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학습팀에 선정되면 강좌당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좌에 따른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팀이 부담해야 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가 평생교육 소외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학습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시간당 60㎜ 이상의 폭우에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주차장, 상가 중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한 곳의 피해는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과 소규모상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차수판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침수 방지시설의 수요를 조사해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상시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받아, 침수 피해 예방 효과가 입증된 침수 방지시설의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사업은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점검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상가는 최대 300만 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일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수상 활동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계 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현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이 명시된 손부채와 휴대용 구급함, 얼음물을 배부하며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계곡 내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 안전용품의 상태를 확인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이용객이 많아진 만큼,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캠페인으로 즐거운 여가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인 용현·산수·황락계곡 일원에 방송시스템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1일 3회 안전 수칙 안내방송을 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안효돈 부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산공단소상공인엽합회 회원인 지역업체 8개사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는 대산공단 지역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합회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제때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대금 체불 문제가 심각한 사항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미수액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회 최태환 회장은 “대금 미수로 인해 중소지역업체가 줄줄이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행사, 시공사,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대금 체불 문제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업체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집행부,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돈 부의장은 “대산공단에서 공사대금 미지급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소방 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개최 홍보에 나섰다.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사진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금상·은상·동상·입상 등 총 40점을 선정한다.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 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 협회장의 상장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다. 수상 발표는 10월 7일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소방정책홍보와 각종 전시회 및 안전문화 행사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8월 1일 해미읍성 전통시장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해미 거리 푸드코트‘해미해피데이’운영을 위해 해미 전통시장 상인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류재현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해미해피데이' 운영 계획(안) 설명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기획 의도인 '상생상권'의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해미해피데이’는 해미읍성 진남문 앞 도로를 ‘해미 거리 푸드코트’로 조성하여 축제가 열리는 4일간 관광객들에게는 인근 음식점들의 다양한 시그니처 요리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이 참여하여 공동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균등하게 나눔으로써 축제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구상됐다. 또한, 축제의 무대를 읍성 밖으로 확장하여, ‘해미해피데이’ 특설 무대를 통해 질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7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24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공동 주관하는 안견 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흥안씨종친회, 지역 역사연구가·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역사 교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연세대학교 조규희 객원교수는 ‘안견 화풍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안견 교육 방법’ 에 대하여 발표했다. 조교수는 “도화서 화원에 대한 일반적 이해 속에서 안견의 특별함에 주목해야 된다”며“문헌 기록 속 안견의 부상시기와 그 문화적 함의를 조명해야 된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서, 서산시·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가 제작 지원한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참여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큐는 안견 선생의 삶과 고뇌,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 등을 드라마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예술단체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를 찾아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 현장 10개소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은 그늘, 물, 휴식이며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 마련과 작업자의 규칙적인 수분 섭취를 내용으로 한다. 시는 3대 기본 수칙과 함께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미흡한 현장 1개소에 대해 즉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건강을 이유로 한 작업자의 작업 중지 요청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특히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름철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일 자영업자 친목모임 러브위너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여성가족과 사무실에서 장옥선 러브위너 부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드 아동과 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선정됐으며, 여름용 아동 의류와 신발,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러브위너 장옥선 부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러브위너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형 미래 산업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R&D) △서산특화(항공·철도·항만·UAM·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올해 4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4개 분과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미래첨단 산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들은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는 △석유화학산업 전환(탄소중립, 첨단화학 등) △서산 특화 산업 성장 방안 모색 △신산업 분야 개척 및 확대(AI, 이차전지 등) △연구시설 도입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분과별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진행된 토론을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국민의힘, 부춘․성연)이 주최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는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이 의원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16명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플리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 형태다. 하지만 서산에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뚱냥마켓의 김년옥 대표는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행정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타마켓의 왕상미 대표 역시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장소 확보가 어렵다"라고 호소하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다양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는 2024. 8. 1. 오전 8시, 시청앞 솔빛공원에서 자문위원,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79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나라사랑·평화통일 캠페인으로‘광복절 맞이 태극기 동산’조성 활동을 펼쳤다.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협의회 통일기반조성 활동에 함께하며‘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태극기 동산’은 8.1.부터 15.까지 15일간 유지될 것이며, 이날 참석자들은‘평화통일 소망’을 담아 통일 메시지 쓰기도 함께 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8월 1일 서산시청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설명회(서산을 바꾸는 15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00여 명의 서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읍성을 열고 지혜를 만나자!’라는 주제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류재현 총감독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낸 다양한 역사전통체험, 조선 퍼포머들이 재현하는 조선시대의 생활상 등이 읍성 안에서 재현되며, 청허정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피크닉 프로그램, EDM 파티 등 과거·현재·미래가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류재현 총감독은 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 15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추억의 운동회 '이고지고 이어달리기' 등을 설명하며, 축제와 지역의 공존을 강조하는 한편, 서산시를 대표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시청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지혜로 서산을 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모든 지역의 침수 흔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생활안전지도에 등재해 방재대책수립의 기초를 다진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수흔적도는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낸 지도로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된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침수흔적도가 내실 있고 전문적인 방재대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침수흔적도의 작성 과정에 반영하고 올해 말까지 작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에 작성하는 침수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31일 벌천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식 소방서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벌천포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가진 후 8월 12일까지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응급처치 등을 주요 임무로 활동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서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