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청소년수련관과 30일 유성도서관에서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구를 넘어,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을 주제로, ‘우주과학자를 꿈꾸던 소년’ 채연석 로켓 박사를 초청해 신기전에서 누리호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우주 과학의 발전사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특강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의 비전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에 답해주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대덕특구 내 고경력 은퇴 과학자의 축척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과학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 과학 전문가와 우주항공기술을 이해하고 전문지식의 증진을 통한 깊이 있는 교육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학부모로, 11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유성다과상 누리집,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봉명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마약퇴치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를 예방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 중독 문제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과 표지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과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구 보건소가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유가족 시료 채취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는 발굴된 유해의 정확한 감식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군병원과 전국 보건소에서는 유가족 시료 채취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보건소를 선정해왔다. 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유성구 보건소를 방문해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전달하며,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는 뜻깊은 일에 유성구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6.25 전사자 유해 감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2007년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당시 미수습된 12만 3천여 위의 호국선열의 유해를 찾아 그 넋을 기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책 향기를 담은 캔들 홀더 만들기’ 강좌와, 초등학생 대상 ‘알록달록 나만의 석고방향제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겨울, 책 속에서 찾은 따뜻함’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북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2024년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묻고 더블로’ 이벤트를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NH 농협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101명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2년 연속 기부자 50명, 대전 서구 첫 기부자 40명, 특정 순번 기부자(1번, 10번, 20번 등) 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이 지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20일,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5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4년에도 대전시교육청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에 집중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2022년부터 시작한 지능형과학실 1교 1실 구축을 완료했고,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을 통해 교육협력과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예체 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 학교예술교육,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교육, 책임교육학년제 운영과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신규 지정․운영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했다. 특히, 2024년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33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지난 10월까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시가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내용을 보면 지방세의 경우 총 227명(98억 8천만 원)으로 개인 158명(61억 3천만 원), 법인 69개(37억 5천만 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6명(2억 1천만 원)으로 개인 5명(1억 6천만 원), 법인 1개(5천만 원)이다.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5억 7천만 원, 개인 11억 4천만 원이며,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배재대학교를 방문하여 최고경영자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주민생활 만족도 4개월 연속 1위, 혼인건수 증가율 1위, 상장기업은 62개로 비수도권 광역시 중 시가총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며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유성경찰서는 19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구즉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송강근린공원에서 치안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하여 송강동·봉산동·구즉동 먹자골목, 관평동 주요 번화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나가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11월 20일 08:00경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초등학교(학교장),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등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인기가 좋은 경찰 캐릭터 지비츠, 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경찰들이 선물도 나눠주고 경찰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운전자분들도 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9일, 26일, 12월 3일 3회에 걸쳐 유치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인 ‘교육 자료의 매력적인 변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뚝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역량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유아의 디지털 놀이 환경을 지원하고, 다양한 디자인 플랫폼 활용을 통하여 교사의 효율적인 학급 경영 능력 및 놀이 중심 수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캔바(CANV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안내장,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작하는 방법 및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림책 제작하는 방법, 캡컷(숏폼)을 활용하여 우리 유치원 소개 영상, 만화 얼굴 동영상 등을 제작하는 방법을 직접 강의 시간 내에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 위주의 연수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울 수 있어 당장 내일이라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해졌다.”라며 “상반기에 있었던 생성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초·중·고 학생 101명)이 한 해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학생모니터단은 4월 발대식 이후, 학교별 모니터링, 분임별 토론,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더 나은 대전교육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도 참가하여 본선에서 3팀이 수상하는 등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08명이 참여하여 ‘학생중심・학교중심 교육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회 시스템과 학생자치활동, 학교 동아리, 학생 상담, 중학교 진로활동, 재난안전교육, 학생운동선수 최저학력제 등의 소주제별 정책 토론을 펼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이 작성한 정책제안서와 정책토론회의 주요 내용 등 2024년 활동 결과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이슈페이퍼로 발간하여 대전교육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9일, 위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로,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체육대회’는 피구, 몸으로 말해요, 미션 달리기, 판 뒤집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됐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활동을 즐기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도시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자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2024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 대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공교육 접근성 향상, 미래 디지털교육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손찬희 본부장의 기조연설 ‘공감받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시작으로,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는‘AI, 우리 교육의 든든한 조력자: 올바르게 맞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교육에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 중 하나로 윤리적 책임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사가 이끄는 디지털 기반 대전교육’을 소개했으며, 대전과학고등학교 이지영 교장은‘선한 디지털 교육의 핵심요소와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가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가수원중학교 이혜원 교사는 실제 학교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R&E 프로그램 발표대회,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22일과 23일에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의 1년간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운영하는 과학퀴즈와 다양한 과학 체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21일 개최된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포스터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정모 관장(前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별 과학강연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통찰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한남오거리에서 대덕구청·대덕경찰서·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와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남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양육방법’에 관한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6월 대전지역 자치구 최초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