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문화원이 지난 8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문화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열고 군민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문화예술 활동 진흥 사업 일환으로 충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동아리의 활동을 촉진하고 군내 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축사, 시 낭송, 악기공연, 노래, 무용 등 12개 동아리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돼 올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문화원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눈에 확인하고도 남았다”라며 “회원들께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만큼 군 또한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내포제 시조 보존회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21회 전국 내포제․석암제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9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전국 시조 애호가들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충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내포제 예능 보유자 김연소 씨와 박인규 씨가 심사를 맡은 이날 대회에는 전국 시조인 80여 명이 참가했다. 내포제는 충남 서북부 지역에서 불려 오던 시조창으로 1992년 12월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됐고 석암제는 석암 정경태 선생이 여러 지역 시조창의 장점을 모아서 만든 장르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시조를 사랑하는 이들이 내포제와 석암제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두 5개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명인’ 부문 장원 최덕진(서산시) 씨, ‘합창부’ 장원 (사)대한시조협회 서산시지회가 차지했으며, 평시조와 사설시조, 질음시조 부문에서 모두 4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영애 보존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와 주신 시조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조창과 그 안에 담긴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타마고 프로덕션 유튜브 채널에 인기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 구성원들의 청양투어패스 사용과 힐링 체험 영상을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QWER은 300만 구독자를 가진 피지컬 갤러리 김계란이 기획 육성한 밴드다. 인기가 높은 창작자(크리에이터)와 일본 아이돌을 ▲Q(쵸단-드럼, 61.8만 유튜버) ▲W(마젠타-베이스, 48.5만 유튜버) ▲E(히나-기타, 410만 틱톡커), ▲R(시연, 보컬, 일본 NMB 48 아이돌 출신)로 구성한 이 밴드는 유튜브와 트위치,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총 1,000만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QWER 구성원들은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유여행 기회를 얻어 청양투어패스를 직접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유쾌 통쾌 상쾌한 이야기를 남겼다.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구성원들은 시내를 돌면서 고추 구기자 모양의 가로등을 신기해하며 패스 가맹점인 카페 ‘던오브마운틴’을 방문, 투어패스 사용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음료로 쉼과 여유를 즐기며 젊은이 특유의 거침없는 대화와 재치를 영상에 담았다. 이후 구성원들은 길을 걷다 ‘원더풀 명품 찹쌀 꽈배기’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남지역 농촌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마을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린 ‘2023년 충남 농촌 대상’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한 행사에서는 농촌 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공무원, 중간 지원조직 단체와 개인, 마을 리더 등 26명이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청양에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로 군청 농촌개발팀 서희경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다은 주임이 도지사 표창, 농촌 마을 만들기 업무 관련 신규상근자 분야에서 지역활성화재단 강다솔 주임이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 상호평가 방식의 성과공유회에서 군이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고유업무 기반 센터 사용법, 상근자 역량 강화 내용을 발표해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군은 이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기관 ‘청양군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가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 영역과 13개 평가지표를 통해 ▲서비스 제공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80개 농촌 지역 제공기관 중 24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청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양지역에서 현재 활동하는 2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 보수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 협의회(회장 김인태)가 지난 7일 홀몸노인과 소외 가정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협의회장, 윤순자 여성회장, 읍면 부위원장, 협의회 이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고추장은 소외계층 80가구에 2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협의회장은 “오늘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청양군 협의회는 기초질서 확립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활동 지원,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대전․세종 관광기업·대전․충남 관광두레 성과공유회 및 이음 데이’에서 관광두레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양 관광두레는 박영혜 관광두레 PD와 마을여행사 ‘청보리’, 비건 레스토랑 ‘소찬’, ‘어슬티굿밤’, ‘청양의 봄’, ‘백제에프앤비영농조합법인’, ‘찬고을’, ‘향온’, ‘이플아토’ 등 8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돼 있다. 청양 관광두레는 올해 미식을 주제로 한 발효 투어, 비건 투어, 비건 축제(페스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이 관광두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도 우수지역 선정의 요인이 됐다. 6일 청양 관광두레 관계자들이 받은 상은 ▲관광두레 으뜸 PD상(박영혜 PD) ▲관광두레 으뜸 주민사업체상(이플아토) ▲관광두레 지자체 공로상(명은정 관광정책팀장, 조재희 주무관) 등이다. 청양 관광두레는 지난달 17일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 두레’에서도 2023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한국관광공사장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이달 초 개최된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업 애로와 주민 불편 해소 사례로 매년 대회에 나가고 있는 군은 올해 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그중 현재 읍면 민원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본청에서도 발급할 수 있게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건의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령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등록 사무의 처리에 관한 위임사항)에 군을 추가해 개정할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통해 더 편리한 지역을 만드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에서 2년 연속 대상(S등급)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사업은 지자체별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산 먹거리(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지자체 156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분야 14개 지표를 5개 등급으로 부여한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검증, 지자체장 인터뷰 등으로 이뤄졌으며, 군은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 먹거리 생산과 지역 먹거리의 역내 우선 소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대상을 따내면서 4년 연속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푸드플랜 정책은 참여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안심 농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관계시장을 넓히는 데 행정력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 발행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의 사용기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용권은 기한을 연장해서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2023년 12월 31일까지 소비해야 한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적인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군의 대표적인 노인복지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등 8,360여 명에게 분기별로 5매(1매당 6,000원) 1년 20매의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10억 5,000만 원을 투자했고 내년에는 5,000만 원 증액한 11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사용된 이용권에 따라 지원금을 청구하려는 군내 업소는 기한 내에 사용된 이용권을 바탕으로 한 지급청구서를 2024년 1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사업추진 과정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도 사업 계획에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1년 동안 수행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고, 종합복지관은 2024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및 선발 일정, 변경된 세부 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강미희 관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께서 일자리 사업을 건강하게 시작하고 무사히 마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남은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꼭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2024년에도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도전과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며 “어르신들 스스로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지난 5일 증축을 마친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인생 그림’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작품을 전시한 어르신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미술협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찾아가는 미술 교실’에서 주 1회씩 총 30회에 걸쳐 대중미술(팝아트) 기법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를 배웠다 . 7개월간의 찾아가는 미술 교실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마을과 이웃, 자신과 가족 주제의 그림을 맘껏 표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4명이 작품활동을 지원했다. 생활미술협회는 또 미술 활동 과정과 작품을 담은 책자 발간, 내년 3월 청양터미널갤러리 작품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미술 교실은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 화합과 자아실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우제권 대표는 “지난 7개월간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표현력과 자긍심이 녹아있는 작품을 대할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라며 “어르신들의 인생 그림 도전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가 지난 5일 청양읍 소재 행복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평가회와 통일 대비 민주시민교육을 끝으로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954년 출범한 자유총연맹은 민주주의의 항구적 발전과 국가 정체성 확립, 평화 통일을 위한 국민 운동단체다. 이날 행사는 사업평가 발표에 이어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각계의 축사, 민주시민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시민교육 시간에는 회원과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북한 실생활을 이해하는 등 통일에 대비하는 자세를 배웠다. 이면우 회장은 “청양군지회는 매년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교육과 안보 견학, 순국 지사 합동위령제 등 국민 운동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2024년에는 읍면 위원회 조직과 청년회 정예화를 중심으로 확고한 역사관 정립과 자유 수호 리더 육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 자리가 군민들의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밝아오는 갑진년 청룡의 해, 낡고 어두운 생각을 털어내고 지혜와 역량을 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3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기습적인 폭우 피해를 극복한 후 개최된 행사여서 더욱 뜻이 깊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으로 귀농귀촌 사업을 시작한 지 16년째를 맞아 청양만의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귀농귀촌 선발주자들의 소통과 화합 속에서 더 나은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더 많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푸드플랜 사업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 고향사랑 기부제 등 모든 사업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충남 사랑의 열매 주요 기부자인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3,000만 원)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200만 원),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200만 원), 대운건설 권재범․윤경호 대표(200만 원), 송영환 청양트로트 가요장구 대표(135만 3,000원)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또 이장섭 정산 애경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관리부장(100만 원), 정산면 주민자치회(100만 원), 조성휘 청년네트워크 단장(100만 원), 신주희 ㈜동성산업개발 대표(100만 원), 전완병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대표(100만 원), 이대열 ㈜우리에프엔비 대표 (100만 원), 성기중 운곡떡방앗간 대표(100만 원), 화성면 청심산업(100만 원)이 정성을 더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읍면 명예 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열고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명예감사관들은 각종 군민 불편 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의, 예산 절감 등 모범 사례 발굴에 참여하면서 열린 군정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들은 상반기에 건의(제보)한 생활 불편 및 개선 사항 11건에 대한 처리 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효율적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도 군민들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행정의 파수꾼으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이 실현되도록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지난 2005년 운영 규정 제정 후 도입됐으며, 감사 수행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군민이 느끼는 행정의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대변하는 군정 감시자 역할이 부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