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대상자 150명에게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 신장, 체중, 평형성,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상태를 확인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측정기기(스마트 밴드 등)를 제공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점검하고 지원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사업시행 계획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주요 분쟁 사례에 대한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42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유성구약사회에서 유성구치매안심센터에 의약품(쿼드케어 연고)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의약품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정 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환 유성구약사회장은 “치매질환으로 건강과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가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유성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의약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약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약품 지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학부모 성장클래스'의 두 번째 강연으로‘우리아이 미래교육’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광역시 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학부모 성장클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방종임 편집장(유튜브 교육대기자TV)의‘우리아이 미래를 바꿀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1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차 특강은'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장근영 심리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십대에게 꼭 필요한 습관 만들기’, ‘우리아이 건강하게 게임, 스마트폰 하는 법’ 등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작은 습관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미리·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소품과 간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1월에는 미리(eve)강좌로 라탄 종과 향기나는 리스를, 12월에는 메리(merry) 강좌로 귀염뽀짝 쿠키 셋과 마시멜로 트리빵을 만드는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민평생학습센터는 연중 3기로 운영되는 60여개의 정규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 특강, 시즌(계절) 특강, 별별인문학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트랜드를 반영한 특강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노은도서관에서 5개 복지관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별 주요 성과 발표 등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5개 복지관장 및 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에서 실시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5개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한층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나무야 놀자’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지향하는 ‘목재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목재를 활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마와 탁상시계, 플랜트 박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재 공예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무 못 박기, 톱질하기, 책갈피 게임 등 20여 종의 목재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진행해, 방문객들은 목재 문화 체험과 함께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재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목상동에 위치한 다사랑아파트와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가 내달 1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다사랑아파트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는 각각 대덕구의 제4호, 제5호 금연아파트가 된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으며, 해당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이 금연 구역으로 설정된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아파트 내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 구역 안내 스티커를 붙이는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주거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진행한 후 2월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 하반기 미디어 교육 ‘숏폼(short-form) 제작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시간 내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대덕구 산하 기관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숏폼 제작 과정’ 교육은 현대 미디어의 유행과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 중 추가 접수를 받아 지난 10월 14~29일 매주 월·화요일 주간반(오전 10시~낮 12시), 야간반(오후 7시~9씨) 각 6회차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기존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습득한 편집 기술을 복습하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정보 전달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는 방법을 배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짧은 동영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지난 29일 밤 오정동 한남대 안심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한남대 안심거리 상상 세이프존까지 구석구석을 살핀 이번 야간순찰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순찰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조성호 대덕경찰서장, 오정동장, 중리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오정동 여성·남성 자율방범대, KT·G 상상유니브, 다온 도서관 봉사자 및 학생들과 함께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순찰초롱(큐브등), 노면·계단 도색 등의 안전 시설물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역 치안 상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만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행복나눔봉사단 대전충남영업센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임정목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갖고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는 올해 대덕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 식품 키트 지원 △추석 명절 행사 지원 △자립 준비 청년 홀로서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10월 29일 19시 30분경부터 대덕경찰서장, 대덕구청장,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장, 오정동장, 오정동 여성자율방범대 등 지자체·지역주민 40여 명이 모여 한남로 17번안길 일대에서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함께 추진한 한남대 안심거리 조성사업이 지난 17일에 완료됨에 따라 안심거리 주변을 순찰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남대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대덕서에서 실시한 주민설문조사 및 범죄예방진단 결과에 따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지역을 선정한 뒤, 사회적약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한 사업이다.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대덕경찰서가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현재 대덕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순찰초롱 큐브등’을 안심거리 내에 설치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등 참여로 노후된 컨테이너 채색, 벽과 계단 등에 디자인 스케치와 밝은 계열의 채색이 진행됐다. 한남대학교 학생 김00은“가로등이 어두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교통안전시설물 신설·보강 추진 성과 및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10월 29일14시,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대전광역시 및 5개 구청 교통·도로관리팀장, 도로교통·교통안전공단 대전지부, 대전경찰자치 위원회, 대전경찰청 및 대전 6개 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 16개 기관 33명이 함께 모여 실무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월 27일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교통전문가 초빙, 자문· 토론회 및 3월 7일 교통관련 유관기관 협의회 이후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속에 3회째 개최하는 협의회였으며, 2024년 협업 속에 이루어진 교통안전시설물 등 개선과 보강 추진 성과와 미흡한 부분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구간(30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및 잘못 설치된 교통시설 개선 성과 발표와 교통시설 개선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 등이 집중적으로 토론됐고 매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교통 시설물 보강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5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각급학교 26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에서는 에듀힐링센터에서 위촉한 전문상담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당 총 2회기를 실시했으며 각종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과 자녀, 타인의 성격을 이해해보고 나아가 부모로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주제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이해, 영화로 떠나는 좋은 부모되기 여행,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양육태도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작년 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MBTI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 이해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충분히 대화를 잘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더 나은 관계를 위해 이번 학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시와 ‘2024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2025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운동장 구축, 초등 생존수영 및 안전한 학교 조성 등 10개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대전시립중고 노후 시설 개선사업,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3개의 안건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3.1% 단가 인상에 합의했고, 만3~5세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비(월 13만 원)를 50%씩 분담하여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복지 실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을 좌장으로 하는 ‘대전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윤희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과학협력부장 주제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한은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서준석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 교수, 엘료르 중앙백신연구소 연구원, 박혜강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 국제담당관이 참여해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접근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시 외국인 인구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증가 추세와 이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