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겨울철 맹추위와 독감 등 계절적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27일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혹한기라 불리는 겨울철에 계절형 실업, 한파, 난방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겨울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를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제공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갖고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자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업전은 20개국, 800개 사, 1,300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5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군은 운영 주체인 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오용재)과 함께 1층 친환경 A홀 부스에서 ‘푸드플랜 1번지’ 청양 안전 먹거리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최신식 인증시설이 생산한 유기농․무농약 고춧가루와 무농약 표고버섯 가공품의 우수성을 구매자들에게 적극 알려 친환경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도왔다. 주력 상품은 지난 10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11월부터 본격 생산한 무농약 고춧가루 선물 꾸러미와 무농약 표고버섯 선물 꾸러미였고 단품으로는 무농약 고춧가루(500g), 표고버섯 가공품 3종(큐브, 채, 분말)이며, 행사 기간 방문자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 혜택을 제공했다. 무농약 표고버섯 선물 꾸러미는 표고 채, 표고 큐브, 표고 분말 3개들이 270g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3만 5,000원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시니어클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양 복지타운과 정산도서관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시니어클럽은 매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 수칙, 사업별 직무 수행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439명을 대상으로 3일간 오전과 오후 교육을 다섯 차례 열었다. 시니어클럽은 청양지역 노인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환경개선 등 1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78명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운 관장은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때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벼, 옥수수, 감자 종자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급종 신청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이고, 신청 기간은 벼 2024년 1월 31일, 옥수수 2023년 12월 22일, 감자 2023년 12월 29일까지이다. 보급종은 정부가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있으며, 발아율 또한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유리하다. 벼 보급종은 모두 7품종으로 친들, 삼광, 안평, 참드림, 새일미, 백옥찰, 해담쌀 등이며, 각 읍면에 물량을 공정하게 배분해 신청받고 있다.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가 공급되는 만큼 키다리병 예방 등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한 온탕 소독과 담금(침지)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은 5품종으로 찰옥수수 3품종(미백 2호, 흑점 2호, 미흑찰), 종실 사료용 1품종(강일옥), 팝콘용 1품종(오륜팝콘)이다. 가격은 찰옥수수 2만 7,000원(1kg/봉), 종실 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3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초동대응요원과 기관별(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군보건의료원 등) 담당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등이 함께한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 방법, 다중 탐지 키트 활용법 공유와 검체 수송에 대한 실습 등 실제 상황 대처 방법 숙지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김상경 원장은 “생물테러는 도심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어디든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늘 갖춰야 하고 주기적인 훈련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를 걸고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목표 모금액은 1억 5,000만 원이며, 모금액은 청양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군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현장 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성금 접수,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성금 전달식, 기념 촬영 등으로 꾸려진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7월 폭우 피해가 발생한 군내 하천 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양지역에서는 단기간 집중된 폭우와 금강 수위 상승으로 지방하천 25개소, 소하천 74개소에서 90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비 419억 원과 도비 64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제방 붕괴 피해가 컸던 청남면 인양리, 대흥리 일원의 복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개선복구 시급성을 적극 설명해 31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또 제방 붕괴 당시 즉각적인 대처로 응급 복구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차 피해를 최소화했다. 지난해 폭우에 따른 복구는 77개소 중 피해가 컸던 온직천 외 5개소를 제외하고 72개소를 완료했다. 온직천을 제외한 5개 하천의 복구 사업은 2024년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수해복구 대상 하천 99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응급 복구와 실시 설계 용역을 마쳤다. 인양리, 대흥리 일원 지천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 설계 용역 발주를 위해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2024년 5월 설계 완료 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미래를 준비하는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329억 원 등 총 5,92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223억 원보다 299억 원(4.8%) 감소했다. 전체 재정 규모는 줄었으나 일반회계가 올해 229억 원(4.5%)보다 증가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363억 원(20.9%) 늘었다. 군은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 국세 수입 감소가 청양군 세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이어지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출 구조 조정, 경상 경비 절감 등 지출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복지 강화 등 지원 분야에 부족함이 없도록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041억 원으로 11.6% 증가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472억 원으로 20.5% 증가했으나, 문화관광 분야와 환경 분야는 투자 시기 조정 등 사업비 감액으로 각각 40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제16회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 졸업생 44명을 배출했다. 올해 사과반은 군내 재배 농가 역량 강화와 재배 규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론교육 18회, 전국의 유명 선도 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 교육 4회 등 22회 10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 대표인 이태재(비봉면) 칠갑산사과연구회장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최대균(청양읍) 미니사과연구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 최상천 씨(대치면)가 청양군수상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영농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졸업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청양 사과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다중 밀집 지역 등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시장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생활 속 화재 주의 의식을 환기했다. 특히 화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 혜택 홍보로 주민들이 재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숙지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이용 가구가 많은 우리 군 특성상 화재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라며 “작은 습관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의 화재 예방 의식 강화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 먹거리를 주제로 한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안전한 먹거리, 화합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등 다른 영역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업 참여자들은 각각의 성과를 전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고, 3개 분야(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우수단체와 활동가 11명을 시상하면서 사회적 역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한마당 연계 행사로 하루 앞선 21일 같은 장소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선도하는 농민 가족 한마당 대잔치인 ‘푸드플랜 출하 농가 전진 대회’를 열어 농가들과 기관, 행정 관계자 200여 명이 노고를 자축하며 노래자랑을 즐기고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양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의 신청을 접수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답례품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할 수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단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답례품 품목과 신청 업체는 오는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년간 납품하게 된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청양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고 매력이 가득한 답례품을 선정해 청양 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군 대회의실에서 구기자재배 농가들과 함께 청양 구기자재배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구기자 농가 자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체토론회에서는 선진농가 6명이 발제자로 나서 청양 구기자재배 방향 및 재배 방법의 변화 필요, 재배의 규모화 및 기계화, 고품질 생산, 자체 개발 수확기 제안,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였으며, 30여 명의 농가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여 자유롭게 질의하며 토론했다. 군은 그동안 구기자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기자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선진기술을 전파하고, 농가들이 규모화, 전문화, 기계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의 구기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기자 농가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구기자재배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구기자재배 농가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농가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배 방법 및 수확 도구 개발 등 꾸준한 자기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청양 구기자재배 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한파로 인한 단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에 밝혔다. 군은 2023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물 제작·배포하고 내년 2월까지 긴급대책반과 복구반을 운영하여 동파 등으로 인한 누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청양군은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하여 군의 노력과 함께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헌 옷 등으로 감싸기 ▲ 장기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옥외화장실, 외부 노출 배관 보온재로 묶기 등 보온 조치를 해야 하고,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에서는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 집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동파로 인한 응급 복구 시 단수 시간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에서는 밤하늘 행성 관측 시기를 맞아 11월 25일 토요일 부터 26일 일요일 까지 2일간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은 야간 관측 시간에 태양계 행성 중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성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였으며,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더욱 즐거운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칠갑산 천문대에서는 태양의 홍염과 흑점을 관측할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 계절 별자리와 숨겨진 천체를 찾아보는 야간 프로그램,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천체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컵 만들기와 사진 인화하기, 소형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밤하늘 별들을 찾아보는 망원경 조작 실습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별자리 외에도 수많은 별이 모여있는 성단과 이번 행사 주제에 맞추어 목성, 토성 그리고 늦은 시간에는 겨울철 별자리까지 관측할 수 있다. 그러나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올 시에는 관측 진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임연길) 주관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 등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스마트청양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추진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물건 사자(Market), 주소 두자(Address), 식사하자(Restaurant), 함께 하자(Together)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 위생 관리능력 향상과 함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