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청곡 특별장학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청곡 특별장학회 추천 학생 5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초․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총 2,46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청곡 특별장학회장 유병권 명예 군수는 2013년 청양군 초대 명예 군수로 취임하여 군내 크고 작은 행사 및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해왔으며,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하여 그 이자 수입 및 상가 임대 수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81명의 지역의 학생들에게 총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병권 명예 군수는 “어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면서 “선배들이 어린 학생들의 어려움을 먼저 알아주고 도와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학생 여러분도 높은 이상과 꿈을 안고 열심히 노력하면 본인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병권 명예 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명예 읍·면장들과 민선 8기 1년 군정 성과와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여름 우리는 큰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명예 군수님과 읍·면장님들의 응원과 지원으로 빠른 시간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 정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남·장평 수해 때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농협 중앙회에서 현장 방문 시 농가에 대한 실질적 피해 보상을 역설하여 56년 만에 정부 정책을 변화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청양의 기준이 충남의 기준이 되고 전국의 기준이 된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대규모 산단 조성 ▲공공의료 기능 강화 ▲농업경쟁력 강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관광객 500만 시대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7개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병권 명예 군수는 “청양군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돈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1월 1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군민의 화합과 관심 속에 제1회 청양군 윷놀이 축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윷놀이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일반부 3개 분야(장군 윷놀이, 진치기 윷놀이, 셈 윷놀이)의 윷놀이 대회와 2종류 시범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본 행사는 윷놀이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으며, 지난 10월 공주에서 개최된 윷놀이 축제를 이어서 청양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윷놀이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 문화들이 사라지지않도록 전통 문화 보전에 힘쓰고 군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7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재단 임직원 및 청양군 농촌공동체과 직원 20여명과 수정초등학교 학생 15명, 청양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식생활 문화인 ‘김장’을 통해 푸드플랜의 의미와 선한 영향력을 느끼기 위하여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수정초등학교 어린이는 “매일 먹는 김치가 이렇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다”며 “직접 김치를 만들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단 직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청양군사회복지관(관장 조희정)을 통하여 통합돌봄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2023년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에서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 등 4명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마을기업 사자산영농조합법인 이남훈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박영혜 기획이사가 도의회 의장 표창, 청양군 사회적경제과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 답례품 개발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양군에서는 충남도와 함께 오는 ‵24년 12월 청양읍 송방리에 연7,333㎡(지하1~지상4층) 규모로 준공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홍보 리플렛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우리군 뿐 아니라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청양군’에서 개최되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및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청양지구가 지난 20일 청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최재순 공주지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지구 위원 2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추방은 밝은 사회의 한걸음’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1,000장의 연탄을 3가구에 전달했다. 연탄을 나눔받은 주민은 올 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근기 청양지구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최재순 공주지청장님과 김돈곤 군수님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안전한 청양을 위한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양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산 목재 이용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산 목재 제품의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고,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청양군은 어린이날에도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 목재를 이용한 목재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공감을 이끌었고, 숲가꾸기 행사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제적 가치 증진에 대해 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배명준 청양군 산림축산과장은 “국산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 추진 시 국산 목재 활용 및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 홍보 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8일 대치면 가파마을, 장곡사,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등 청양군 일원에서 대전 소재 공공급식처인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 직원과 가족 35명을 초청하여 김장철과 연계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로컬푸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산지에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초청하여 먹거리 교육,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중식,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청양군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어 관내외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다. 금년에는 지난 8월 지역내 공공급식처인 청양지역아동센터와 정산지역아동센터 소비자를 2회에 걸쳐 56명을 초청하여 우수농촌체험등록 시설에서 로컬푸드 중요성 교육과 큐브스테이크와 쿠키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9월에는 청양군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연계하여 대전 소비자 40명을 초청하여 우리밀 쇼트브레드 만들기 체험과 로컬푸드 중식, 어린이백제체험관 관람 등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산지인 청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군은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하여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목·청남·장평 주민들을 위해 이동군수실을 열고, 청양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군민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상반기에 건의된 2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현황을 설명하는 등 군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재해 보상기준 개정,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사례, 평생학습 도시 선정 등 군정 주요 소식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다음 이동군수실 개최 시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접수받은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참여자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출신 대학생 멘토 10명과 관내 중1~고2 멘티 18명이 참여해 5개 전공별(의료, 교육, 경제·법, 공학, 정보통신·인문) 대학 진로 탐색 활동 후 1:1 개별 상담(공부 방법, 학교생활, 진로·진학 등), 그룹별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관심 전공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이 대입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 사업은 아이스크림 홈런(초등), 온리원(중등), 대성마이맥(고등)의 프리패스권을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 현황, 진도율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참여 학생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 화합하는 공동체’란 주제를 가지고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의 분야별 전반적인 활동 고유 및 다양한 전시․체험․공연․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청양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롯, 트로트 장구,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식전 이벤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활동가 양성 교육인 ‘소통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발굴된 우수활동가가 사회자로 무대에 선다.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먹거리와 이웃에 관한 관심 속에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 위해 청양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9회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1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고 78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는 2020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2023년 청소년 기악 연주자들의 꿈을 키우고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연대회이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여 전국에 있는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기악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김용구 청양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만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청정지역 청양에서 전국 꿈나무들의 희망찬 연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음악사를 책임지고 나아가야 할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경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4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에서는 지난 5월 초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하여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FGI 등을 거쳐 10월 중간 보고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자 친화 8대 영역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46개 세부 사업 목록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합돌봄 확대, 행복택시 등 이동권 확대, 보건의료원 지원강화 등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46개 세부 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으며 11월 중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은 통합돌봄의 선두 주자로서 고령자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일원으로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이 보장되는 도시로 발전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2023 청양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 등 군내 문화예술단체 10개소(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군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역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삼례문화예술촌 체험, ▲비비정 예술열차 견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견학·체험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과 소통 ▲창의적 사고 강의 ▲광주 양림역사문화마을 견학 ▲담양 한국가사문학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용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전국의 선진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면서 군내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이 강화됐길 기대한다. 군민들이 문화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청양군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워크숍에서 이야기 나눈 문화예술 발전에 대하여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2024년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양군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충남정신운동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인덕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실시한 인덕장 시상식은 어진 마음으로 크게 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덕망이 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수상자로는 김현백(청양읍), 홍인완(운곡면), 최재일(대치면), 박수환(정산면), 윤범수(목면), 윤정근(청남면), 윤종연(장평면), 이상복(남양면), 조종준(화성면), 박상기(비봉면)가 선정됐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을 지녀 우리나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치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충남정신운동을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성품이 훌륭한 군민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충남정신 및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효자·효부 시상식,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1월 17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이 주관,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 ▲청양군왕대추연구회 ▲청양군산야초연구회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5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유치를 위한 임업인의 염원을 담아 유치추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청양군 임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