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4 부터 15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실무회의, 분임 토의,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TF) 첫 회의를 열고 박람회에 대한 실무진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실무회의에는 도와 군 관계자, 조직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관 구성과 관광자원 연계, 주민 참여, 안전대책 등 10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추진 사항과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 주재로 △행사장 조성 △전시·행사 프로그램 △교통 및 주차 △홍보 △도·군 연계 사업 발굴 등 5개 분야 분임 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5일에는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을 들었으며, 꽃지해안공원 및 박람회 부 행사장과 안면수목원, 해양치유센터 등을 차례로 탐방하고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가 관리하고 있는 위임국도 324㎞, 국지도 396㎞, 지방도 1278㎞를 포함해 총 연장 1998㎞이다. 도 건설본부는 제설작업을 위해 15톤 트럭 60대, 굴삭기 11대를 비롯해 소금 8425톤, 염화칼슘 730톤, 친환경제설제 1059톤 등 1만여 톤의 제설제를 확보했다. 주요 고갯길 및 응달지역, 교량에는 응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용 모래를 사전에 비치했으며, 제설작업의 고도화를 위해 폐쇄회로(CC)TV 48대, 자동염수분사장치 31대, 제설차량 전지구 위치 파악 시스템(GPS) 60대, 전진기지 8곳을 운용할 예정이다. 전진기지는 기존 5곳(천안, 아산, 금산, 부여, 서천)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태안, 보령, 청양에 추가로 구축해 제설상차 및 출동시간 단축에 따른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도로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이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불편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태안 아일랜드리솜에서 지난해와 올해 시군에 신규 임용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 날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통합사례관리 경험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복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감각을 배양하는 등 사회복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업무역량을 강화를 통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자살 유족의 마음치유 지원을 위해 올해 3번째 운영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14-15일 이틀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이번 힐링캠프에는 도내 자살 유족, 자살 유족 지원사업 실무자 및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자살 유족,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 △팝 아트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날 강연은 도서 『나는 자살 생존자입니다』의 황웃는돌(황혜기) 작가가 자살 유족으로 삶을 이겨낸 과정을 이야기했다. 황 작가는 주변인의 자살 이후 남겨진 사람인 자살생존자로서 경험한 애도 과정부터 일상 복귀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며,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팝 아트 만들기는 자신의 얼굴을 그린 후 그림 속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보며 진정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내재돼 있던 마음을 표출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살 유족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켜온 대한적십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이어질 봉사 여정에 힘쎈충남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충남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힘쎈충남 답게 충남적십자도 적십자 전국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7월 집중호우 때 1000명이 넘는 적십자 가족이 도민들의 힘이 되어 주셨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곁으로 달려가 봉사하고, 헌신해 주셨던 활약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서천시장 화재 당시 잿더미에 망연자실하며 끼니를 거르던 상인들에게 도시락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아픔을 위로하는 지원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때는 파손된 주택과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실의에 빠진 도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공보관, 대변인, 감사위원회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그동안 유치를 진행해 온 KBS 방송국 설립에 대해 질의하며, “유치에 많은 난관이 있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관련법 개정이 선결되어야 함에도 논의조차 없어 보인다”며 법 개정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보관실이 나서서 도지사와 함께 국회를 설득하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이뤄야 13년째 미뤄지고 있는 KBS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도 공보관 감사에서 KBS 유치를 먼저 거론하며, “내포에 부지가 마련된 것이 2011년인데 그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KBS의 조직개편이나 수신료 징수 문제도 있지만,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렇게 추진 상황만 나열하다 말 것”이라며 공보관의 유치 방향 로드맵을 다시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대변인 감사에서는 “의욕을 가지고 도 누리집에 각종 게시판을 신설했으나 이용 실적이 거의 없다”며 “여러 유용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4일 충청남도 농축산국(축산과, 동물방역위생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양봉농가와 관련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 사업과 양봉직불제 도입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축산기술연구소와 관련해 공공방역수의사 인력 충원 문제와 예산 미집행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공중방역수의사 충원 문제는 수의인력 부족과 급여 수준의 차이로 몇 년간 계속된 문제”라며 “축산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인적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은퇴 인력 활용뿐만 아니라 전남 등 타 시도 사례를 적극 검토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축분 에너지화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 문제가 있기에 인근 주민들에게 에너지 관련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상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의직 정원이 95명 대비 81명으로 업무 가중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가중된 일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모집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충남연구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연구원 외부 강의 수익과 연구원의 급여 체계에 관련 “외부 강의로 인한 수익이 있음에도 연구원 급여가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급여 인상의 타당성은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판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와 외부 활동 간의 균형을 이루는 제도 개선이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많은 대외 활동을 한 연구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연구 보고서 작성이나 과제 수행 등에서 실적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지적하며 “대외 활동과 연구 성과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충남연구원장이 부재중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이 있었고, 대외 활동에 대한 관리와 승인은 더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연구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신사업 발굴과 제안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천안서북소방서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천안서북소방서 현지에서 실시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시연을 참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인이 담당하는 주민이 도내에서 가장 많다”며 “충남의 수부도시 내 대표 소방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충남 소방 정책을 선도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안전관련 활동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추가적인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10년 전 구급 목적으로 도입된 전기자전거가 장비관리대장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것은 장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행정재산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골든타임 내 미도착 사유 중 장소 불분명이 전체의 8.6%에 달하는데, 신고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골든타임 내 도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4일 김일수 부교육감이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 농촌유학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교육감은 농촌유학 중인 주택을 방문해 학부모와 직접 면담했으며, 마곡초 교직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현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마곡초등학교와 이원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마곡초등학교(공주) ▲마산초등학교(서천) ▲서부초등학교(홍성) ▲이원초등학교(태안)를 농촌유학교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농촌유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유학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면서 “농촌유학이 지역 사회와 교육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16시에 충남도내 6개 대학 음악 유관학과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연합공연 'KILLING UNIVERS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실용음악학과), ▲단국대학교(뉴뮤직과), ▲백석대학교(실용음악전공), ▲백석문화대학교(실용음악학과), ▲한서대학교(실용음악학과), ▲호서대학교(실용음악트랙)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대학 간 소통과 연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대학의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무대에서 펼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참여 학생들은 실용음악 전공자로서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신선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충남지역의 대학생의 열정이 가득한 'KILLING UNIVERSE' 공연에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4일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수소에너지 국제 R·D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TP와 충남 지역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정책과 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국가의 공동 R·D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충남TP 서규석 원장을 비롯하여 충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 예산군 최재구 군수, 예산군의회 이길원 부의장, 충남 소재 대학 및 기업 등 관계 기관에서 16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기술에 대한 정보공유와 해외 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세미나는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수소에너지 관련 기관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해외 부문의 스페인 아라곤 수소재단은 스페인 아라곤의 수소 혁신과 글로벌 협업을 주제로 발표했고, 네덜란드 뉴 에너지 콜리션은 네덜란드 북부 밸리환경의 수소에너지 활용방안과, 유럽의 신규 수소 밸리 계획과 포부에 대해 발표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파크골프협회 권영욱 회장, 12개 시군 협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최대 명품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도내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 등은 전국을 선도 중인 도의 파크골프 활성화 정책 추진과 전국 최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자문단 운영 △2026년 전국대회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시군 파크골프장 확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18만 7013㎡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추진 중으로,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한다. 도는 2023년 3월 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교육센터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지난해 말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사전조사 용역,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보람있는 학년 마무리를 위한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 계획을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내실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앞장선다. 학교별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따른 학사운영 준수를 기본으로 △등교수업 원칙 △원격수업 학사 운영 지양 △편법적 출결처리 방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의 방향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직접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교과ㆍ창체 연계 교육콘텐츠, 공연, 특강, 전시, 체험 등의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촘촘한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년말 학생 안전 우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순국선열분들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의 시대를 살고있는 건 선열들께서 모든걸 헌신하며 얻어낸 자주국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애국선열분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참전명예수당 예산을 3배 늘리고, 시군과 함께 500억원이 넘는 재정을 마련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에서 가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도 30억원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힘쎈충남 보훈카드도 확대해 일상에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 단위 광역단체 중 충남에만 국립묘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보훈부와 협의해 호국원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은 2011년 독립할 때까지 110여 년 동안 25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등 수많은 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월 14일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홍성시험지구 홍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임광섭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하여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 변화와 학창 시절 겪었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준비해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설전문가 등과 함께 시험장학교를 점검했으며, 특히 시험장학교의 난방기 점검과 방송시설 점검 등을 철저하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