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9일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제천시의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대응책으로, 기존 석유기반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생분해성 등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공공기관의 선제적 친환경 현수막 사용 ▲지정 게시대 우선 게첨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및 재활용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조례 시행에 따라, 친환경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윤 의원은 “환경오염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써,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20일간 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9일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탈모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 건강보험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암환자로서 병원에서 탈모가 발생했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한 사람이다. 지원 금액은 가발 구입비의 90%를 지원하되, 최대 7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이정임 의원은 “항암치료 중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9일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시민의 시설 이용 편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천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 상시 점검체계 구축 ▲ 불법촬영 예방 장비 설치·운영 ▲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탐지장비 대여 ▲ 시민 신고체계 마련 및 교육·홍보에 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며,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총 4건의 생활 밀착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먼저,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제천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 구축 ▲불법촬영 예방 장비 설치·운영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탐지장비 대여 ▲시민 신고체계 마련 및 교육·홍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통해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최대 70만 원까지 가발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기존 석유기반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생분해성 등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진환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늘봄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효율적인 업무활용 ▲늘봄학교 운영 현장 사례 ▲장애 이해 교육 ▲특수 늘봄업무 실제 ▲충남형늘봄학교 안내 순으로 다루어졌으며,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 안내’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교육의 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더욱 안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말까지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 및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 계룡시, 공주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등에 대한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준수사항을 사전에 알린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야적·방치 △농경지 가축분뇨 또는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 및 투기 △가축분뇨 배출 시설 및 처리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이다. 합동 점검과 병행해 금산군에서 제작한 ‘가축분뇨퇴비 적정관리 안내서’ 책자도 축산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재무과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부면 추정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재무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깻잎 모종 심기를 돕는 등을 진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징수 목표액은 연간 목표액 12억 원의 75%인 9억 원이다. 군은 정리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조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콜센터를 적극 활용해 체납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안내와 납부지원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따로 운영해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조치를 강화하며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수납이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해 1인 가구 고령자와 관리자 파악이 어려운 종중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읍·면 책임징수제도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 해소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을 운영한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금산군 홈페이지에서는 시간제한 없이 할 수 있다. 이달 22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12일간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법은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때와 같다. 군 관계자는 “투표 당일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선거인명부 열람 및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 내 수자원 효율화를 위한 금산읍 공공하수처리장 부지 내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곤천의 건천화 및 악취 대응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19억3700만 원(국비 81억7000만 원, 도비 10억5000만 원, 군비 27억17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재이용처리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만t 규모의 하수를 친환경 오존산화공법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로 재처리를 한 다음 후곤천 하천유지용수로 흘려보낸다. 이를 통해 군은 방류수의 수질 안정성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신뢰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이용시설 설치 사업은 물순환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신고된 농막을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체류형 쉼터 전환 안내에 나섰다. 전환 방법은 신고된 농막이 위반 사항이 없는 경우에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에 방문해 기존 농막을 취소하고 배치도와 평면도를 첨부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단, 농막이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후 전환 또는 신규 신고를 할 수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은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경우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로 지상 1층,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주차공간(13.5㎡ 이내, 비포장), 데크(최대 15㎡), 개인하수처리시설(10㎡ 이내) 설치가 가능하다. 건축물 전체 높이는 4m 내에서 다락 설치도 가능하다. 금산군 체류형 쉼터 전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농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막의 농촌체류형 쉼터 전환으로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영생당한의원(원장 손원석)은 지난 8일 지역 경로당 2개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650kg을 전달했다. 기탁된 백미는 최근 손원석 원장 자녀 결혼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손원석 원장은 “제 딸의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손원석 금산영생당한의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29일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1980~90년대 대한민국 발라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가수 변진섭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많은 명곡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여전히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진섭은 이번 공연에서 그의 대표곡과 함께 인생과 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며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등 총 17곡의 명곡들이 라이브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대를 함께한 이들에게는 추억을 전하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클래식 발라드의 정수를 들려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한 공연 예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타지역 예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금산다락원 변진섭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해외여행을 통한 홍역 국내 유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 전 홍역 유행 국가를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홍역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39명으로 발생 환자 모두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환자다. 홍역은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반점,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난다. 해외여행 4~6주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접종해야 하며 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 입국 시 발열 또는 발진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 알리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부면 시내버스 종점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 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스마트 버스 쉼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기후 변화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위험 상황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 등 안전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주민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벤치, 와이파이 등을 갖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인근지역인 대전시, 충북 옥천군의 버스도 정차하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군은 스마트 버스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복합 피해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신속한 상황 판단을 위한 회의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으며 복수면 곡남리 일원에서 산사태를 가정한 현장 훈련도 시행됐다. 이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13개 실무반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5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훈련을 주재하며 주택침수, 교량붕괴, 산사태 등 비상 상황에 총체적으로 대응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체계적으로 지휘했다. 현장 훈련에서는 자율방재단, 이장,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를 진행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미리 확인하시고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