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텍(SETEC)은 서울 소재 전문전시회, 박람회, 각종 이벤트 전문 컨벤션 시설로,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3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특징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높은 제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군은 행사 기간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탄생한 가공상품 ‘청양별:미’를 중심으로 치열한 홍보 판매전을 전개했다. 청양별: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구기자 순과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미숫가루 제품이다. 청양별:미는 지난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브랜드 쇼핑몰 ‘칠갑마루’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채식(비건)을 지향하는 세대가 폭넓게 증가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고 바쁜 직장인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 산채 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과 25일 김장용 배추 우량 모종 110만 주를 군내 4,500여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형식을 택해 고령층 등 농가 편의를 도모했다. 공급된 배추 품종은 ‘휘파람 골드’와 ‘불암 플러스’ 2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까지 우수해 절임 배추와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다목적 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한 후 철저한 관리로 우랑 모종을 생산해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을 마쳤다. 90~95%가 수분인 배추는 재배 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므로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주어야 한다. 가뭄 때 스프링클러로 땅 표면만 적시고 토양 속에 제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면 석회 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므로 충분한 물주기가 필요하다. 김장배추 속을 제대로 채우려면 충분한 밑거름과 함께 생육기 중간중간 적절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가 차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주고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을 10a당 요소비료 7kg을, 2회부터는 염화칼륨 7~8kg과 함께 요소비료
(충남도민일보) 시더스 그룹 휴스템코리아 천안본부가 지난 24일 청양군청 2층 부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을 위해서 성금 3천9백만 원을 기탁했다. 휴스템코리아는 시더스 그룹의 자회사로 영농조합법인이며, 농·수·축산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특히, 천안에서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는 시더스 아카데미와 맛과 가치에 진심을 담아 고객의 마음에 닿겠다는 바른 경영방침으로 운영하는 시더스 초밥, 커피전문점을 우리의 브랜드로 바꾸는 일을 하는 파라볼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동현 본부장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청양군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많은 분이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청과에서 지난 8월 24일, 청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청과는 서울 가락시장 내에 있으며, 취급하는 청양산 농산물은 멜론과 수박 등 약 20억 원에 이르고 있다. 기탁식에 이어 청양군과 서울청과는 농산물 유통에 대한 협력과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권장희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청양군과 서울청과와의 MOU 체결 등 유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야수로 변해버린 오만한 왕자와 아름다운 착한 벨의 진정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그동안 동화책으로만 봐왔던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재미있게 각색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 학기의 계절 9월,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진정한 사랑의 힘과 가족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로 오는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기존의 주거복지 개념에 의료, 돌봄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의 융복합 시설로 만들어졌고, 전국의 기준이 되는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1~2층에 공유면적을 확보하여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9월 입주에 앞서 사용자 관점에서 부족함은 없는지 상시적으로 점검, 조치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 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 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청양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3일(이론 8일, 현장 1박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해 사전 귀농,귀촌 준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양군의 농업정책과 미래 농업의 가치,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청양지역 성공사례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1박2일 일정의 현장 교육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관람과 군내 귀농 선도 농가 방문 등 지역과 농업 현장 소개에 집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리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 청년(출생 연도 1983.7.27.~2004.7.26.)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회사 숙소 등)일 때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온라인과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군 담당 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 원이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공유주택(4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 약 20호 규모의 청년공유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직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농촌공동체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과 김영주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나장환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정책과 김미경 팀장, 투자유치과 최수찬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대언 주무관, 기획감사실 정민선 주무관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 순으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육이 진행됐다. 고두환 대표는 지정 기부제 도입의 필요성 및 효과, 일본의 기금사업 활용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7월 집중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4-H 연합회는 지난 22일,23일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청양군 4-H 연합회, 4-H 본부,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2일 선배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친환경농법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관계관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23일에는 태안 서유채농장의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 서산 청파목장의 지능형(스마트) 축사 등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촌공동체과장, 산림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농업 관계관이 함께 자리하여 청년 농업인이 겪는 고충과 희망 사항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는 등 청년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기초 농자재 지원 △청년 농산품 브랜드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지원 확대 △청년 맞춤형 실용 교육 개설 △영세농을 위한 장기 로
(충남도민일보) 유병권 청양군 명예 군수가 지난 23일 청양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임 10주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기념하는 김돈곤 군수의 감사패 전달과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비봉면 사점리 출신인 유 명예 군수는 1987년 10월 5일 비봉면 명예 면장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23일 초대 청양군 명예 군수로 취임하며 30년 넘게 고향을 위해 일하고 있다. 명예 군수 취임 이후 그는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섰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고향의 후학들을 위하여 모교인 가남초에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억 원을 쾌척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를 시작으로 장마철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1천만 원의 성금을 내며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유 명예 군수는 취임 10주년 축하에 감사함을 전하며 “평소 수구초심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몸은 고향을 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시작한 먹거리 취약계층 식습관 개선 교육을 10월까지 18차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청양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한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따른 올바른 식재료 선택 및 내 몸에 약이 되는 식재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성장기 아동․청소년과 성인 먹거리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1회 20명씩 참여하는 교육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두부 우렁 쌈장, 고추장 수제 피자, 구기자 생과일 케이크 등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식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는 체험 과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이달 31일까지 집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기술(홈베이킹)을 배울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진행될 교육과정은 10명씩 2개 반(오후반, 저녁반)을 운영하며, 가정용 오븐을 이용한 제과제빵 기본 지식 습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4시간씩 10회에 걸쳐 ▲마들렌 ▲쿠키 ▲머핀 ▲파이 등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한다. 가정 빵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직장인, 가정주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이나 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접수 또는 팩스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농식품 이용권(바우처)을 받는 군내 1,050가구에 효율적 이용법을 담은 홍보물 3종을 9월 15일까지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 4년 차를 맞아 이용권 사용처와 구매 가능 품목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식탁 매트 등을 제작했다. 식탁 매트에는 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과 할 수 없는 품목이 적혀 있고 매월 1일을 장 보는 날로 안내, 지원 금액을 쓰지 않아 사라지는 일을 방지하고 있다. 군은 또 식탁 매트 외에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제작한 장바구니와 부채 각각 1,200개를 10개 읍면 산업팀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전국 18개 지자체가 추진 중인 농식품 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확보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범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군은 올해 사업비 4억 1,80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국내산 과일과 채소, 흰 우유, 두부, 산양유, 달걀, 육류, 꿀, 잡곡류, 단순 가공 채소 등 10개 품목이며, 이용권 카드를 발급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청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손미옥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청양지역 수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4년 결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7개 단체가 소속돼 있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