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총 32건으로 사상자는 없지만 재산피해는 6천3백여만 원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도 11월 기준 8건의 화재가 발생해 4백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월 10일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에서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키면서 위에 종이쇼핑백과 도마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또 8월에는 동구 가양동의 한 빌라에서 당시 거주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자레인지와 하이라이트 전용 덮개 사용하기 ▲전선 보호커버와 콘센트 덮개 사용하기 ▲향초와 양초 사용을 지양하기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퀴즈 참여형 체험교육 연말 결선,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 행사를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22개교 22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날 왕중왕전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속 추진됐다. 11월까지 학교별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 예선에 3,623명이 참여했다. 이날 결선에서 왕중왕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총 10명을 선발해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등을 수여 했다. 대전시는 시의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구축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 선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펼쳐진 한밭대 종합체육관을 찾아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교통 일류도시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이동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은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조원휘 의장은 “트램 등 이동 교통수단이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어느 때보다 뜻깊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어린이와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2025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또는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로 예비중학생(현 초6학년)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 이다. 시험은 실기전형이며, 자유곡(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반주자 직접 반주)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12월 21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에게는 지휘자와 전문 음악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발성법 지도와 함께 분기별 장학금과 연주복 등이 지원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한우농업회사법인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3톤(500만원 상당) 및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대형 대한한우농업회사법인 대표,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여 온기를 나눌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대덕구 소재 이가네식품으로부터 갈비탕 등 5,250인분(2,0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자원봉사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한식 부문 조리 명인 이재수 대표는 2022년에 이어 대전시에 기탁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3일 현대특수강(주)로부터 대전사랑운동 활성화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김효철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기부금은 지역정신, 지역경제, 지역문화 육성 등 대전사랑 범시민 운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3일 대전동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대전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여 시민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시민체험센터 및 5개 소방서 소속 소방안전교육 강사 6명이 초등 ・청소년 대상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사고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은 ‘머리에 번개가 치면? S.S.S!’주제로 발표한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이석원 소방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2025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안전교육은 지속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그 효과가 커진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교육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원예농협은 13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900만 원 상당의 백미(10㎏ 1,500포대)를 기탁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정을 담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한 성금은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왕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1,076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대전사회복지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에 참석해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를 축하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13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종목과 관련된 관내 소재 대학 운동부를 격려 방문했다.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 특위 위원들은 배재대학교 양궁팀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드민턴(남・여) 및 유도팀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한 후, 선수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 특위 김진오 위원장은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준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총 18개 종목 중 대전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펜싱 3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K-국악의 유행을 이끄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19명으로 청소, 미화, 시설물 관리, 경비,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정의 최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항상 곁에서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참석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동에 동참하며, 결핵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검진사업, 결핵 예방 캠페인, 대국민 홍보사업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결핵 없는 대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 퇴치뿐만 아니라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 교육, 조기 검진, 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 결핵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3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 철도보급창고 일원의 태권도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 대전역 인근 철도보급창고(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 일원을 태권도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이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대전역 일원은 지난 10월 철도보급창고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태권도 발상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고, 철도보급창고가 한때 태권도 수련장으로 기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철도보급창고의 활용 방안으로 세계의 무도인들이 방문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발제를 맡은 오노균 前)충청대학교 교수는 1947년 5월 7일 대전역 주변에 남삼현 사범 등이 지방 최초로 태권도(당수도) 충남지관을 설립하고 철도보급창고에서 태권도를 수련한 사실을 설명했고, 이러한 상징적 의미를 새겨 그 일원을 세계의 무도인이 순례하는 태권도 성지로 조성할 경우 이를 통해 창출될 문화·관광 분야의 부가가치가 매우 클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도시마케팅연구회’는 13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전의 도시 특색과 관광 현황을 분석해 대전만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 등을 제언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대전만의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100년 후에도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 연구회 간사인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을 비롯해, 회원인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3),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청취했으며,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