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세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는 재무과 회계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직원들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법, 관련 판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 관계법의 주요 개정 사항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 내용 ▲기업이 알아야 할 중과세 제도와 감면사항 ▲지방세와 관련된 부당한 처분에 대한 구제 절차와 방법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방세 관련 법령이 빈번하게 개정되면서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세제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투자유치과와 협업을 통해 친기업 세정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설기업이나 세무 대리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7월 10일까지 새로운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 주민이 지역사회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활동가에게 배우는 지역살이 ▲이장이 알려주는 마을에 뿌리내리기 ▲농촌의 주민자치 ▲읍․면 단위 활성화 사례탐방 등이다. 교육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총 7회 운영되며,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 난을 참고해 방문 접수나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041-943-991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의 역량을 길러 다양한 지역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3년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개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의 영예는 ‘퓨드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과 농장 체험 계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남양면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연계성과 청년 농업인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밀키트 사업을 발표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이 받았고 우수상은 ‘코멜리’와 ‘청강협동조합’이 차지했다. 2022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까꿍팜, 2위 어쩌다로컬이 받았다. 수상팀 6곳은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과 법인화 지원금 팀당 150만 원), 창업 공간(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센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다음 달까지 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 씻기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 것을 말하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건강 수단이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인플루엔자, 결막염 등 각종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원생들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배운 뒤 교육용 뷰박스(view-box)를 활용해 씻기 전후 손의 청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의료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생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으로 보고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경우 보건의료원 감염병예방팀에 연락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감염병 대부분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아동기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도 관외 대학생 생활안정지원 대상자 72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6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2억 6,3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7일 7,200만 원을 지급했다. 김돈곤 군수는 “관외 대학생 지원비가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선발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2023년 3단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특화업종별 교육’ 수강생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예정자나 종사자로서 2024년 조성이 완료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특성화 업종인 녹색 창업(녹색식품, 녹색자원․에너지, 녹색 순환 경제)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사회적경제 시설 견학 ▲사회적경제의 필요성 ▲분야별 역량 강화 및 협력사업 구상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등이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과정으로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되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 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단계 청소년 교육(청신여중 17명 수료) ▲2단계 전환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5일 직매장 소비자회원을 초청한 화산천 생태체험 2차(3회, 4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1차(1회, 2회)에 이은 2차 행사다. 이번 소비자 초청행사는 도심 속 아이들이 미디어가 아닌 현장에서 동·식물 관찰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친밀함, 더불어 환경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1회당 20명의 소비자회원을 초청한 행사는, 화산천을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루페로 관찰해요 ▲화산천의 물고기 이야기 ▲자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동·식물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는 생생한 체험으로 편성했다. 나아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소비자 초청행사 화산천 생태체험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절약에 힘써 다같이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읍 가장 맛있는 족발 김영필 대표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한 후 김 군수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청양에서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고 “항상 체육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 기부를 해왔지만 장학회에 기부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청양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집이자 청양에서 장학회에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은 스마트 청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식당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식당이 청양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준 것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며, 가장 맛있는 족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식당들도 지역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연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촌체험 농장주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 처치 △갑작스런 질병 대응법 등 이론 및 실습 8시간을 교육했고 이수한 체험농가에게 추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까치내유원지(대치면 작천리 137)에서 금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에 다슬기 80만 마리, 붕어 1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자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내수면어업계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 인근 초등학교(수정초, 청양초)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청양초에서는 교내 환경 동아리에서 참여하여 청양군 생태계 보호 교육의 장이 됐다. 아울러, 청양군은 6월 21일 메기 9.4만 마리를 청양군 지천 수역 및 저수지 등에 방류했으며, 이달 28일에는 참게 4만 마리, 9월에는 동자개 4.6만 마리와 자라 2천 마리 등을 방류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 및 방류 효과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데에 힘쓸 것”이며, ”방류 후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물고기가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진행되는 포획 금지(07월 31일까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분기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시군 통합 예비군 훈련을 위해 조성된 김좌진 예비군훈련장(보령시 소재)의 부대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추가 예산 지원 및 날로 심각해지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해 군내 민방위 대피시설 확보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유사시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병선 전임교수를 초빙하여 “민방공 대피시설 관리 및 실전적 민방공 훈련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통합방위위원들은 평소 실질적인 민방공 대피 훈련이 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 보호와 직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평소 실제와 같은 비상대비체계 구축의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김돈곤 군수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30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군은 군내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시청 ▲건널목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이해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설명과 체험 ▲야간 밝은 옷 입기 등 안전 수칙 숙지를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별 사례와 예방․대응 방법을 소개하고 건강 웃음 치료 교육을 추가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군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면서 “안전 교육이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과 터미널 내 갤러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와 대기 의자를 새로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은 지역의 관문으로서 많은 이용객이 다녀가는데도 냉난방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군은 지난해 지역문화대상 우수지자체 포상금을 활용, 냉난방기와 밝은색 대기 의자를 설치하면서 낡은 이미지를 개선했다. 터미널갤러리는 지난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조성됐으며, 매년 외부 작가와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특별초대전 3회를 열었고 오는 29일부터 황인관․윤애수 작가 특별초대전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군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곳(요양병원 2곳, 일반의원 9곳)을 방문 점검했다. 2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적절한 시설과 인프라, 백신 보관 및 운송조건, 백신 유효기간, 예방접종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과 관련 서류 및 데이터 보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과 위탁의료기관 자체 자율점검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군내 위탁의료기관은 전반적으로 적절한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었고 백신 보관 및 유효기간 준수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관련 기록물 또한 연도별로 보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경 원장은 “질 높은 예방접종을 제공하기 위한 위탁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보건의료원 또한 군민을 괴롭히는 질병을 차단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아리랑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리랑 목동’이 오는 7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50년대 발표곡이자 대한민국 응원가이기도 한 아리랑 목동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 록 음악의 대명사 김경호의 새로운 해석 속에서 대중음악의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연은 청양군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청양공연은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박상우의 관현악 지휘와 소프라노 신문희, 색소폰 고호정, 연희 난장앤판, 판소리 협주곡에 윤하정과 정초롱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김경호는 대표곡인 '아버지'와 '사랑했지만'을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 후 전통풍물단과 함께 아리랑 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김경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아리랑 목동을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공연장 입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6개 팀과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친절 수준을 정확히 가늠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조사원에게 의뢰해 4월과 5월 6급 이하 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평가점수는 91.39점으로 지난해 대비 1.21점(지난해 90.18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체감 만족도 등 차원별 항목과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 정확성, 경청 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언어 사용, 종료 인사, 끊는 순서, 체감 만족도 등 세부 항목을 적용했다. 모든 조사는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한 뒤 체계적인 평가지를 이용한 녹취평가(미스터리 콜링)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차원별 분석에서는 맞이 단계(94.90점), 응대 단계(91.77점), 종료 단계(88.06점), 체감 만족도(84.11점) 순으로 점수가 집계됐다. 응대 단계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지난해 대비 개선이 이루어졌고 종료 단계와 체감 만족도 상승 폭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또 체감 만족도는 민원인이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