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4년 충청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1호 산타’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의 산타원정대 사업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 김영환 지사는 산타원정대에 ‘1호 산타’로 참여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동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아이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현재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회장님께서 ‘2호 산타’가 되어달라”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 후원자분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지난 11월 4일, 지웰시티몰Ⅱ 1층 공개홀에서 아동들의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와 함께 시작됐으며, 12월 11일 후원자들이 한 데모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산타 선물 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일본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4’ 전시회에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수출상담 159건, 수출상담액 1,822억 원(1억 3,166만 달러), 수출계약 58건, 수출계약액 197억 원(1,428만 7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4’는 개최국인 일본 외 한국, 중국, 대만 등 4개국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자율주행, 경량 부품 및 가공기술 등 관련 257개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충북도에서는 ▲㈜동하정밀, ▲㈜현대포리텍, ▲㈜원진, ▲알루스㈜, ▲㈜엔에스월드, ▲터보윈㈜ 등이 참여해 부품 전시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참가 희망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중 일본 완성차 기업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와 자동차 부품기업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일자로 늘봄실무사 120명을 초・특수학교(초등과정)120교 배치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신규 늘봄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충북 늘봄학교는 2학기 도내 모든 국・공・사립초등학교 및 특수학교(265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치된 늘봄실무사는 늘봄학교 전반적인 행정・회계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기존 방과후 담당 교사의 업무, 늘봄 프로그램 관련 업무, 늘봄학교 추진에 따른 신규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교육현장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신규 늘봄실무사 직무연수는 배치 시기에 맞춰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를 2권역(중북부권, 중남부권)으로 나눠 운영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수내용은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가이드라인 안내 ▲학교조직문화 이해 ▲ 초등학생 아동발달 이해 ▲ 공문서 작성 실습 ▲ 예산편성 및 집행 실습 ▲ 안전교육 및 청렴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성범 행정국장은 “이번 늘봄실무사 배치와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교육부의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5개 영역,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충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기준을 뛰어 넘는 ‘ALL PASS’라는 놀라운 결과를 받았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 ▲학력향상 지원 강화 ▲교육활동 보호 노력 등의 세부 지표에서는 기준값을 훨씬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 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교육의 교육시책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1일 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대강당에서 인증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대표 음식업소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간 도에서 인증한 ‘밥맛 좋은 집’, ‘대물림음식업소’ 및 ‘우수모범업소’ 등 영업주 299명을 대상으로 영업주들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음식점, 경영 혁신하다!, 마케팅 기술(카페인마케팅) △에너지를 주는 아로마 명상‘마음 다스리기’(차연힐링명상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도 인증음식점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가치 제고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충북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과 협약을 맺고 자녀 양육가정에 이유식,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3개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자녀 양육가정에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참여기업들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3개월 만에 7,700여 명이 신청해 51,391건의 할인쿠폰이 지원되는 등 자녀 양육가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양육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자녀들을 위한 이유식, 간식, 반찬 등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 참여하던 3개 업체에 더해 오늘 1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먹거리 품목 선택의 폭도 더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자녀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4,000만 원(2,724kg) 상당의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자발적으로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내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충북도를 통해 현재까지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 한돈 산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1일 이번 달부터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명문고등학교의 설립은 오랜 기간 수월성 교육정책으로부터 소외 되어왔던 충북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런 지역의 간절함이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반영되어, 지난해에는 과기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24년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31.25억 원)를 반영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영재학교 설립 붐이 일면서 국가에서는 향후 재정 부담을 고려하여 사업비에 대한 지방비 분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학교 설립 추진이 지연되는 듯했으나 충북도는 최근 기획재정부와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부지 제공 및 건축비의 30%(총사업비의 36%)인 지방비 210억 원 분담을 협의 완료하고, 학교 운영비는 추후 논의하기로 하면서 11월 중 설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환경평가, ‘25년 건축비 200억 원 국회 증액을 추진하며, 설계비 배정 지연으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27년 3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개설 이후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누적 매출액 4억 원을 달성하며 충청북도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온충북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장 기획전(10.28.~11.30.)에서도 물량 18톤,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충북몰’에서는 김장 기획전(10.28.~11.30., 김장재료 35% 할인)과 코리아세일 페스타(11.1.~11.30., 전품목 20% 할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온충북 관계자는 “회원 수 1만 명 달성과 4억 원 매출 성과는 충북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온충북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한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펼쳐진 ‘2024 청남대 가을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1일 지난달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추룡(秋龍), 문화·예술의 여의주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청남대 가을축제에 관람객 13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록적인 늦더위로 다소 개화가 늦었지만 기다린 만큼 더 활짝 핀 형형색색 국화와 오색 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예년 같으면 관람객이 뚝 떨어졌을 축제 마지막 주말이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와 늦은 국화, 단풍 절정으로 이틀 동안 전국에서 몰린 2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청남대를 가득 채우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그 결과 11월 열흘간 관람객 수는 8만 638명으로 지난해(6만 2,793명)와 비교해 1만 8천여 명 늘어났으며, 올해 총관람객 수도 지난해보다 2만 6천 명 늘어난 67만 4,362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인 물멍이벤트를 비롯해 지난해보다 3배 정도 규모를 늘린 문의지역 농·특산물 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해 긍정적이면서 적극적인 자세의 도정 추진을 주문했다.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우리의 개혁적인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체감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민생은 어려운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다른 나라에서 다 하고 있는 철도 선하공간 활용을 누군가는 진동과 소음 때문에 안된다고 했었다”며 “누군가는 서리맞은 고추는 흐물거려서 못쓴다고 했고, 누군가는 충북은 바다가 없어서 어렵다고 한다”고 부정적인 자세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이런 부정적인 인식과 소극적인 태도를 긍정적이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안된다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깊이 파고들어야 개혁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앞으로 남은 임기가 결코 짧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개혁에 집중할 것이고 직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셔야 많은 일들이 이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균형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차도 사고 재발 방지와 청주공항 기반시설 확충 등을 주문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공사에 대해 실제 사용자 기준에서 비상 대피시설의 대응 용이성 기능 검사를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애초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계획을 충실히 세우지 못해 유가족들의 우려와 반발을 샀고, 그로 인해 예비비까지 사용해 이중투자를 함으로써 공사 기간 연장 및 개통 시기 연기 등 부정적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이어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만 제대로 작동했다면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충청북도는 비상 대피시설의 사후 유지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나머지 지하차도들도 미리 살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대한 24시간 상시 운영 현황을 확인 후 운전원 부족으로 인한 배차 대기시간 증가 문제와 특별교통수단 법정 대수 도입률 70%를 지적하며 “저상버스는 장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1일 양성평등가족정책관과 충북여성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성폭력 피해, 스토킹 피해 지원 등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도내 딥페이크 성범죄도 발생했다”면서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예방 홍보 및 계도적인 방법을 활용해 강력히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토론회 실시’도 예고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관련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우려하며 “아이 양육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서비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니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성별영향평가 결과 개선의견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2023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경우 개선이행률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친다”고 지적하며 “성별영향평가 개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자연과학교육원 등 12개 직속기관대상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유상용 의원(비례)은 학생 및 도민 이용자 수가 특히 많은 각 직속기관에 보건실이 미설치 되어있는 현황을 지적하며 “향후 기관 리모델링 등으로 실 재배치 시 보건실 설치를 반드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 의원은 또 단재교육연수원에 대해 “교원 원격연수 중 약 40개 연수의 수강자가 10명 미만”이라며 “수강자 수가 적은 원격연수 등은 정리·보완하고 질 높은 강좌 개설을 통해 원 자체 교원연수 이수율 향상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의 수학사랑쉼터와 관련해 “본래 설치 목적인 이용객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지 않고 여러 가지 집기류 등 물건이 적체되어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한 자연과학교육원의 수학나눔실, 수학융합실 등의 미정돈된 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신성식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장에게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전달받았다. 이날(11일) 전달식에는 신성식 연맹장, 김낙중 부연맹장, 안성표 치프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무궁화 금장을 전하고, 윤건영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윤건영 교육감은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스카우트 대원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4월에는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무궁화 금장을 받고,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상호 이해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원장 및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했다. 유보통합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충북 최초 영유아 중심 교육・돌봄 실현을 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유아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집단 지성을 실천하는 자발적 연구 모임이다. 이날(11일) 행사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추진하는 원장과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신나리 충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유보통합과 (가칭)영유아학교의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강연을 듣고, 시범학교가 충북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및 교육・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공동실천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