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민선 8기 취임 1년을 정리하면서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 등 10대 성과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참으로 힘겨운 1년이었지만, 좌절하지도 않았고 포기하지도 않았다”라면서 10대 성과를 차례로 설명했다. 김 군수가 꼽은 첫 번째 성과는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본격 추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국회가 해당 지구 용수 개발에 필요한 기본조사비 3억 원을 반영함으로써 4계절 내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총사업비 377억 원이 필요한 이 사업은 농경지 745ha에 금강물 정화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기존의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작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두 번째 성과는 1971년 폐광 이후 50여 년 동안 방치됐던 남양면 구룡리 ‘구봉광산’ 터에 108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다.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6개 코스 108홀과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2년 차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현재 최우선 과제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며 생태 1등급 비율이 충남 도내에서 가장 높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 연구에 가장 적합한 식생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양읍에 소재한 고운식물원은 8,800여 종의 희귀한 자원을 보유한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김 군수는 “고운식물원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융복합한다면 연구․교육․휴양은 물론 관광까지 아우를 수 있다”라며 “청양은 도내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각종 개발지원에서 소외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반드시 청양 이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에 조성 예정인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우산 테마공원, 반려동물 놀이공원, 자연치유센터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는 설명이다. 둘째는 2,700여 명의 고용효과와 인구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다. 현재 주민 소통 및 행정절차를 차질 없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제안사업이 주민에게 직접 혜택을 주고 파급효과가 큰 생활 밀착사업(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일자리, 탄소중립 등) ▲읍면 자치회를 통해 발굴한 자치 계획형 사업 ▲계층별 맞춤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청년 정책사업이다. 사업별 제안한도액은 5,000만 원이며,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청양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행정정보공개→예산.재정→주민참여예산제→참여예산 제안방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7월 말부터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창구로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대한숙박업중앙회 청양군지부 소속 숙박업소 23곳을 ‘생명 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그중 9곳에 현판을 달았다. 숙박업소 경영자나 근무자에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하는 이 사업은 투숙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이나 자살 위기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손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영자나 근무자는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자살 예방과 관련된 미니 배너 비치, QR 코드가 들어 있는 홍보물(종이컵, 냉장고 자석 등)을 배포하고 숙박객 스스로 마음 건강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 건강 자가 검사상 고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수상 안전 전담팀이 지난 19일과 20일 대치면에 있는 까치내 유원지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대비를 위한 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틀간의 훈련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보건의료원 직원으로 구성된 수상 안전 전담팀이 주관했으며 안전 요원 10명,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익수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와 실제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장비를 활용한 실전 연습에 집중했다. 19일에는 청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안전 요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20일에는 연인원 5,000명 이상 방문객이 붐비는 까치내 유원지 일대에서 구명환 투척, 구명 로프와 구조봉 사용법, 입수자 구조요령 등에 대한 교육 등 실제 사고 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처역량을 배양했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지원과 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도 관계기관․단체와 체계적인 협력 속에서 18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양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 물품을 제공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였다. 특히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를 당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과 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6․25 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 전쟁 73주년 행사를 개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 군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한 행사는 호국 영상 시청과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 노래 합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년 창업 육성 공간 ‘누구나 가게 정산점’을 운영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 21일까지이고 대상은 청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주소가 없더라도 창업 전 청양군에 주소를 이전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6개월 동안 창업 공간과 공공요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누구나 가게 정산점은 지난해 도민참여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정산면 서정리에 2개 점포를 조성했다. 선정자는 기업형 소매점이나 대기업 자회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업종 등을 제외하고 청년 특유의 아이템이 가미된 자영업을 6개월간 운영할 수 있다. 그동안 누구나 가게는 청양읍에 본점과 블루쉽점이 조성돼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8명이 창업에 도전했고 그중 3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 현재 2명이 누구나 가게를 운영하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도전자는 군청 행정지원과 인구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되고, 창업 공간이 항상 열려있는 만큼 언제든지 와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게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다음 달 2일까지 인구 증가와 도시 청년 유입을 위한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어쩌다 민박 시즌 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45세 도시 청년이고 규모는 20명이며, 선정된 사람은 2주간 청양에 살면서 정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청양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50여 명이 다녀갔고 그중 4명이 청양 정착에 성공했다. 올해 추진하는 1기와 2기 참가자 모집에도 많은 도시 청년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충분하게 소개하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주간 청양 체험에 필요한 숙박비와 식비, 차량 이동, 문화예술․역사 유적․귀농 귀촌 체험, 주요 관광지 체험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양에 정착한 사람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어쩌다 로컬’이 운영하면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갭이어 프로그램이 도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 뿌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예비귀농귀촌인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이 한창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8일, 현장교육 1박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또는 은퇴예정자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하여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 및 부동산 법률, 농업경영체 등록, 청양군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귀농․귀촌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기간 중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현장 교육은 관내 귀농 선도 농가 및 지역 명소를 직접 방문하여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청양을 알릴 예정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귀농․귀촌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4740~4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내 환경교육 관련기관·단체에 소속된 활동가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교육 ▲ 기후위기와 먹거리교육 ▲ 지역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 ▲ 지속가능한 농업 ▲ 물과 수생 생태계 ▲ 그림책을 활용한 환경교육 등 환경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단지 견학 ▲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들에게는 수료 후 추가 학습활동 지원을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 희망자는 센터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환경교육강사로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김종용 환경정책과장은 “2023년도에 청양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퍼머컬쳐 텃밭교육, 마을 환경리더 양성교육 등 우리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환경문제 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노케어, 복지시설관리지원, 학교급식지원, 공공시설지킴이, 시니어공연단, 방역보안관 총 6개 공익활동 사업단 참여자 382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등의 소양 및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고 총 41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미희 관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도 항상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약 75억의 예산을 확보해 4개 수행기관(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됨에 따라 각종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모내기 직후 비가 자주 내리고 일교차가 커지면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이 발생하고, 겨울에 논 주위에서 월동한 먹노린재와 벼물바구미 등 해충들이 논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큰 피해를 주게 된다. '모내기 직후 발생하기 쉬운 벼 병해충 소개', ▲도열병은 질소 비료를 많이 주거나 논 주변 잡초를 제거하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한다. ▲깨씨무늬병은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거나 양분이 떠내려가기 쉬운 사질토나 작물을 오랫동안 재배한 논에서 발생하기 쉽다. ▲먹노린재 피해는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고 꺾이거나 속잎이 누렇게 말린다. ▲벼물바구미성충은 잎맥을 따라 세로 방향으로 잎 앞면을 갉아 먹으며, 유충은 새 뿌리를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내기 직후부터 현장 상황을 수시로 관찰해 신속히 방제해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총 8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필요 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빠른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이 아니라 향후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군이 지난 20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으며, 그동안 계속되는 인구 감소 위기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인구감소지역(행안부 고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에 이르고 있다. 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 청년공유주택(셰어하우스) 운영 ▲ 창업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양초등학교 등 각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홍보·단속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