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틀잭', 더욱 강렬한 라이브로 돌아왔다
(충남도민일보) 매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여름 뮤지컬의 대명사 뮤지컬 '리틀잭'이 5주년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동안 뮤지컬 '리틀잭'은 '클럽 마틴'이라는 라이브 클럽에서 시작되는 공연 컨셉에 맞게 관객과 더불어 함께 환호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시간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환호성 대신 힘찬 박수로 응원을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함께 열광하며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뜨거운 박수로 5주년의 개막을 함께한 관객들은, "여름은 역시 리틀잭", "기대 이상의 라이브클럽 완벽 재현", "재밌지만 순수하고 예쁘고 슬프기까지" 등의 관람평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 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 중 하나로 기억되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홍익대 아트센터, 2019년 대학로TOM 등에서 재공연을 이어오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5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