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배우 카이와 이지훈이 '골프 여제' 박세리와 만난다. 각자의 빛나는 길을 걸어온 세 사람의 초특급 만남만으로도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다. 카이와 이지훈은 29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네이버 NOW.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세리자베스'는 박세리가 새로운 '부캐(부캐릭터)'인 '여왕 세리자베스'를 위해 꾸며진 궁전에서 최고의 스타들을 초청해 집들이 겸 토크쇼를 진행하는 웹 예능이다. 카이와 이지훈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2019년 초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 각각 '아더'와 '랜슬럿'으로 호흡 중이다. 카이가 연기하는 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이며, 이지훈이 맡은 랜슬럿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기사이자, 아더와 가장 가까운 친구이다. 아더와 랜슬럿은 모두 뮤지컬 '엑스칼리버' 내 수많은 뮤지컬 팬덤을 보유한 캐릭터로, 카이와 이지훈은 아더와 랜슬럿으로 무르익은 연기와 깊어진 카리스마를 펼치며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관객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세리자베스'에선 팝페라 가수 출신 카이, 가수 겸 탤런트 출신 이지훈, 월드클래스 골
(충남도민일보)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개막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강서구의 한 연습실에서 촬영된 이번 인터뷰 영상은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가된 넘버와 1막 엔딩의 변화, 업그레이드 된 무술 등 관점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준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솔로곡 '언제일까'에 대해 "'물론 지금은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찬란한 햇살이 비춰서 이 모든 걸 이겨낼 거야'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계속되는 전쟁에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재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카이는 1막의 마지막 장면이 초연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초연에서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부여 받고 왕위에 오르는 대관식으로 희망차게 1막을 마무리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아더의 강한 분노가 표출되는 장면에서 1막이 마무리 된다. 인터미션 시간에 2막을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장면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투입된 서은광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