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전 세계 가난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 글로벌 NGO 드림스드림(DreamsDream)이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100% 재능기부, 운영비 0원”.. 11년 만에 이룬 200개 학교의 기적 2013년 10월, 네팔의 한 마을에서 첫 학교를 세운 드림스드림은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이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오지에 집중하며 아이들에게 문해 교육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해왔다. 이 단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체 운영비 0원, 100% 재능기부’라는 운영 원칙 때문이다. 대부분의 NGO가 후원금 일부를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지만,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학교 건립에만 사용한다. 모든 회계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100% 투명하게 공개되며, 이 같은 신뢰성과 헌신 덕분에 단체 설립 11년 만에 200개 학교 건립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가장 확실한 변화는 교육”… 드림스드림의 다음 목표는 ‘1만 개 학교’ 현재 드림스드림은 전 세계 54개국에서 368개 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한 학교를 짓는 데 평균 2천만~3천만 원이 소요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다보링크(코스닥 340360, 대표이사 임상현)가 3월 20일 전환사채(CB) 발행과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거래는 삼도회계법인이 외부평가를 수행한 결과, ‘적정’ 의견을 받은 거래로, 자산 거래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공인 받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58억 원 규모의 CB 발행과, 이 중 약 59억 원을 활용한 토지 매입을 통해 실질적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일 2028년 3월 26일로 설정됐으며, 전환가액은 1,694원, 전환 가능 주식 수는 938만 주, 전체 주식의 약 21.6%에 해당한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100억 원(신제품 개발 및 원자재 확보) ▲토지 취득 자금 59억 원 등으로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토지 거래 상대가 다보링크의 최대주주인 테라사이언스(59.8억 원 납입)라는 점이다. CB 납입대금을 부동산 양수 대금과 상계 처리함으로써 자금 조달과 자산 확보를 동시에 실현했다. 해당 토지는 울산 울주군 두서면 41만㎡ 규모로, 향후 신사업 추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도회계법인은 해당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