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귀환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30일 네 번째 시즌의 배우, 앙상블, 스태프들이 함께한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상견례 현장에는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음악감독을 포함한 주요 창작진부터 주·조연 배우 및 앙상블들이 참석해 긴장감 넘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제작사는 지난 9월 20일에 공식 SNS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의기투합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모습을 담은 상견례 단체 사진을 공개해 작품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끌어낸 바 있다. 30일 공개된 상견례 사진 속에는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자크’ 역의 민우혁,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의 박은태, 카이, '줄리아'와 ‘까뜨린느’ 역의 해나, 이봄소리, '엘렌'과 '에바' 역의 서지영과 김지우, ‘슈테판’과 '페르난도’ 역의 이희정, 서현철, '룽게’와 '이고르’ 역의 김대종 배우의 모습이
(충남도민일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배우 박은태, 카이, 정택운(빅스 레오)이 주목받고 있다.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귀환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로 오는 11월 24일 개막한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시즌에서 박은태, 카이, 정택운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한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하며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은태는 연기가 자욱한 실험실 한켠에 주저앉아 방향성을 잃은 괴물의 고독한 현실을 초점 없는 눈빛과 창백한 피부로 담아냈다.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앙리와 괴물로 다시 한번 만나는 카이는 거칠게 노려보는 눈빛으로 인간의 이기심을 향한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