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2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사회정서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중학생 대상 심리·정서적 회복 프로그램 「마음세탁소」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세탁하듯 고민을 정화하고 스스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옷이 그려진 도안에 자신의 고민을 적고 색을 칠하는 ‘마음표현’ 활동과 마음세제칸에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마음응원’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내면의 긴장을 완화하고 긍정적 자기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마음세탁소」프로그램에는 마음챙김 기법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마음유연방법’ 실습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편안하게 다루는 다양한 방법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제나 나에게는 더 야박했었는데 나 자신을 응원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보행자 먼저! 자전거·킥보드 양보운전’ 바닥 스티커 465매를 보행자사고 위험구역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76명 중에 보행자 사망자는 57명(32.4%)이며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자도 6명(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날씨가 서늘해지며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에서 예산 600만원을 지원하여 보행자 통행로와 자전거·킥보드 통행로가 겹치는 지점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바닥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활용한 홍보영상물 송출과 플래카드 게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손해보험협회, 충남교통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인식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답례품 증정 및 돌림판(룰렛)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군 대표 답례품인 쌀(4㎏), 사과 약과, 오색국수(5색 국수) 등 다양한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축제 방문객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돌림판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국수, 홍보용 쌀, 사과즙, 장바구니, 칫솔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군은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참여 이벤트와 돌림판 행사, 그리고 군 대표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방문객 만족을 함께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여인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육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장들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의 최전선에 있다는 인식하에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을 향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시와 어린이집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 ‘천수만 철새 탐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진행되는 이번 탐조투어는 철새들의 생태와 군무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탐조투어는 운영 기간 주말 1일당 3회 운영되며, 서산 천수만 A지구 및 간월호 일원에서 1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 코스를 이동하며 철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까이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탐조투어 희망자는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시하면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김만석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천수만을 찾아온 철새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탐조투어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탐조투어는 매년 겨울 천수만을 찾는 기러기, 독수리, 큰고니 등 수많은 철새를 관찰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말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건축물에 대해 현황에 맞도록 토지대장을 개선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지법 시행 이전인 1973년 이전부터 존재하는 단독주택 등 건축물 중 인식 부족 등으로 지적공부상 전·답·과수원 등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한 지목 불일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토지 행정의 정확도를 개선하고자 과거 형질 변경 건축물이 존재하는 토지를 현재까지의 자료와 비교해 주 용도가 일치하는 경우 토지주에게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하고 대장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법 이전 형질 변경이 된 건축물이 있으나 대장상 아직 농지인 토지에 있어 지목변경이 가능한 대상을 조사하고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을 드리고 있다"며 "토지대장의 정확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1~ 24일 경찰, 소방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합동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112·119·110)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환고등학교, 서초등학교, 성정중학교, 두정중학교에서 시민들에게 도움 요청 번호가 포함된 키링을 배포하고, ‘생명을 같이 지켜나가요’,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을 땐 109로 연락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200개소 현수막 게시 ▲버스정류장 포스터 부착 ▲원룸, 편의점 등 민간사업장 스티커 부착 ▲응급의료기관 현수막, 홍보문 게시 등 다중 홍보망을 구축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공기관이 협력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살예방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협력이 지역 전체의 생명존중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천안시 서북구자살예방센터, 동남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조성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공익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령사무소는 내년 개장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내년부터 2년간 17억 원(녹색자금 50%, 도비 50%)을 투입, 무장애 나눔길 2.03㎞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휴게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해 무장애 나눔길의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2개년 동안 안전하게 무장애 나눔길을 만들어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양림의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아산자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제8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변경 동의안”은 원안가결됐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조례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했고, '세종특별자치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과 '소방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박란희 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제정된에 '세종특별자치시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1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6건, 총 32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31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과 관리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를 토대로 시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호구역의 시설과 장소를 확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행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구역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대행 체계를 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 이형구 충청남도 축산과장, 유병무 청양군 농업인, 이상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기후변화는 식량 생산과 병해충 발생, 생태계 구성, 수자원, 농경지, 기반시설 등 농업환경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온은 농업소득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기후대별 농가소득 불균형이 구조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제를 맡은 김태원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해 이상기후, 작황 감소, 가축질병 등 농림축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 도입, 탄소 저감형 농업, 지역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제316회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이용록 군수의 공약이행 평가 결과가 실제 군민 체감성과 괴리돼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임기 초 군민 앞에서 밝힌 100개의 공약은 신뢰의 약속이었지만, 현재 군의 공약관리 체계는 ‘완료’와 ‘정상추진’ 등 분류 기준이 모호하고 결과적으로 책임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월 공약이행평가단 결과에서 ‘매우우수 83건, 우수 15건, 보통 2건’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미흡한 사업이 단 한 건도 없다는 점에서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만 있고, 지지부진한 종합병원 설립은 ‘정상추진’으로 평가받았으며, 용봉산 스카이워크나 조류탐사관 활용방안, 홍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처럼 용역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업들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군수의 대표 공약이었던 ‘홍주읍성·홍주성지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보통’ 평가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주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는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최의원에 따르면 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연예술인 안전보험가입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공연법' 개정을 촉구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자·공연예술 작업자 및 관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 의무화 ▲공연장 운영자와 사용단체의 보험 가입 확인 및 행정처분 규정 신설 ▲공연 계약 시 보험 가입 내역 제출 의무 ▲공공기관의 보험 가입 지원체계 구축 필요 등이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발생한 무용수 추락사고가 계기가 됐다. 당시 공연 단체가 계약서상 의무인 상해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공연자가 막대한 치료비를 자부담해야 했으며, 공연 관리 주체 역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공연계 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부주의가 아니라, 공연계에 만연한 ‘보험 미가입 관행’과 제도적 허점이 만든 인재(人災)”라며, “현행 공연예술분야 표준계약서에 보험 가입 의무가 명시돼 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서 남는 예비식(잔식)은 버려지는 음식물이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실제 기부가 가능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새롬고 환경동아리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학생들과 함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잔식 기부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잔식’이라는 용어를 잘 안다는 시민은 44%에 불과했지만, 설명을 들은 후 ‘잔식 기부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무려 99%(198명)에 달했다. 반대 의견은 단 1%였다. ◇ 세종시 학교급식, 1년간 버려지는 잔반 3,220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종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111곳의 학교에서 연간 3,220,462kg(약 3,200톤)의 급식 잔반이 발생했다. 이는 학교 1곳당 평균 29,000kg(29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학생 수가 많은 새롬고와 같은 대형 학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는 ‘예비식(잔식)’도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처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실무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병수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 서견석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국립공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이전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여, 지난 2024년 이미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6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오랜 기간 우리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거듭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큰 정성은 단순한 기부금을 넘어,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총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진행되며, 마감일인 24일에는 17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3)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3), 박성현(2)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3)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본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42개 종목, 고등부 학생선수단 638명이 출전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총 메달 90개(금 25개
(충남도민일보 박해리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0월 16일(목) 오후 2 - 4시까지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치유 헬스케어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 경희대한의대 Qgenetics 연구소장 허승민 소장이 진행하며, 주제는 ‘우리의 몸 속에 우주가 있다 . 기능의학과 오행의 만남’이다. 허승민 소장은 췌장암 4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의학·한의학·에너지의학·오행론을 융합한 통합치유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는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원인을 중심으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라며 “서양의 분석적 접근과 동양의 철학적 해석을 결합해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정책고문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건강 세미나가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치유 교양강좌로 기획됐다”며 “스트레스성 질환, 대사증후군, 암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힐라이트 헬스케어’ 브랜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스트레스로 인한 10가지 증후군의 기능의학적 분석, 오행(목·화·토·금·수)을 통한 체질 이해, 생활 속에서 실천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송자 산학연구부총장, 장재녕 협력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 임성호 회장, 표선영 부회장, 이경희 사무국장,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에서 1,668만원을,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1,000만원을 기탁하여, 각각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39, 40번째 주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배들의 내리사랑과 교수님들의 헌신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충남도민일보 =교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천안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RISE사업단 R&D 지원사업(시장지향형 및 외국인 연구인력 R&D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고석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들과 참여대학인 남서울대학교 공선식 책임교수, 트리팜 임현구 대표 등 12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이 RISE사업 첫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임교원과 지역 우수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 애로문제 해결 및 미래 먹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첫 번째 R&D 지원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는 연구 인력과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 적용을 통한 실용화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6일 아산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학 정보 제공과 학과 상담을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박람회」를 37개국 1,3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학 준비와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선문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교육, 취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입학설명회 ▲2부 전공박람회로 진행됐다. 교내 28개 학과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과 홍보, 진로 설계,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진로 기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수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미얀마 출신 잇께이뙤(25세) 학생은 “관심 있는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17일 교내에서 충남라이즈센터와 함께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RISE사업 성과관리 체계 소개 ▲백석문화대 운영 현황 발표 ▲성과 제고를 위한 대학-센터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현장 밀착형 RISE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충남라이즈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와 충남라이즈센터는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2025 ESG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특수동물교육기관 ‘랩 아카데미’와 국내 최다 회차 파충류 박람회 브랜드 ‘렙타일페어’가 공동 주최·주관한 ‘R.A.PTILE FAIR 서울 박람회’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양서·파충류 전문 업체와 교육기관, 관련 학과 대학·고등학교, 아카데미, 아티스트 팀이 대거 참여했다.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특수동물의 매력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건강한 생물 전시·분양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비바리움·테라리움·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더·비주류 브리더 등 4개 부문으로 나눈 현장 투표 컴퍼티션이 진행됐다. 특히 160kg에 달하고 1억 5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초대형 육지거북 ‘알다’를 비롯해 드워프카이만 악어, 크로크다일모니터, 악어거북, 늑대거북, 방사거북 등 희귀 대형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랩 아카데미’는 아웃사이더가 30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향교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교육 및 양질의 문화유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대중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 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k컬쳐가 지속가능하게 세계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전파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충남지역 문화유산 명장명인을 발굴 및 강사 양성과정 및 관련 지원단 및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협약식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정기범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진행장소가 예산향교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가유산청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에 접목하고 온고지신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