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제12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의 체력증진 및 삶의 질 개선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충청남도의 장애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 서산시에서는 총 70명의 장애학생이 총 6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수영, E스포츠)에 참가해 자신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가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과 지도교사 및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서산시 장애학생 선수단은 시범종목을 포함하여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러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장애학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태안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해 기관들의 연계 및 구축으로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면도 지역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누군가에게 필요로 할 것 같아 교육지원청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연락을 주셔서 필요한 학생 및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보석비즈 재료(10,000천원)를 기부 받았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 학생 및 복지기관을 위해 안면도 지역분이 흔쾌히 기부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작은 기부가 큰 기쁨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지원청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받은 보석비즈 재료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13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남양면 구룡리 547-57번지 일원에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내에 총 80억원(국비 30, 군비 50)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약 3,000㎡ 내 지상 2층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에는 다목적경기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및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각종 대회 등 청양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여가 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본 사업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개발에 신호탄이 되어 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축을 담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가을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화재는 173건 발생했고, 이 중 전기적 요인이 43건, 불씨 관리 소흘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기타 34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캠핑장은 전기난로 등의 전열기구 및 버너 등 가열 기구의 사용과 가연성 소재의 텐트로 화재에 취약하며 가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 캠핑장 내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이 있는 물건 두지 않기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사용하기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 ▲소화기 구비하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캠핑의 특성상 화기사용이 잦고 주변에 가연성 소재가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수칙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로 운영사인 ㈜제이엔텍의 지분 매각이 이루어지면서, 당진시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연숙 의원은 “㈜제이엔텍이 사모투자펀드 운영사에 지분 51%를 매각한 것에 대해 당진시는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운영사는 지분 매각을 결정하면서 17만 당진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렸고, 이에 대해 당진시가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1년 송산 산폐장의 가동 시작과 당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당진시 산폐장 공론화위원회’에 대해 언급하며, ㈜제이엔텍이 당시 매각 계획이 없다고 했던 발언을 뒤집은 점을 지적했고, 현재 운영이 중단된 ‘당진시 민·관·사 협의체’의 재구성과 이를 통한 산폐장 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연숙 의원은 "타 지자체와 당진시의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에서 경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4건, 기타 4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연숙 의원의 ‘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외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제114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및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조례안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당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시섭)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13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제4회 국무회의에서 천명한 헌법이 부여한 ‘자유, 인권, 번영’의 가치를 호소하기 위해 논산시 관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탈북민 인권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통일 기원 리본 달기 ▲‘8·15 통일 독트린'’홍보 마스크 및 손 풍선 배부, ▲북한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진정한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탈북민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선에서 강력히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 직무발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따라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을 발굴, 특허출원 등록했다.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확보, 친환경업체인 ㈜우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Bacillus Velezensis NS-nema07’는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잔류 문제도 없어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특허등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균주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관내 시설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산물 생산성이 약 10% 증가하고, 1,500농가 총 4억원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빠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고 육군·해군·공군이 같이 실시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 야전 훈련 연습이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참모부 주관하에 군과 민관경·소방의 적 도발과 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관계자는 “호국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 장소 제공, CCTV관제센터 영상 공유 등 필요한 시설 및 자원을 지원하고 상황을 공유하여 비상사태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회계과는 지난 16일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계과장을 포함하여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상설시장 일대를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군 대표 축제인 삼국축제를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천우 회계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남은 연말까지 주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사는 공직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과는 지난 7월 5일자 하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재정운영 성과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신설됐으며, △경리팀 △계약팀(신설) △재산관리팀 △청사관리팀 총 4팀 18명으로 구성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전선아 의원은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5년 선포한 이후 국제행사로 자리 잡아왔다”라며, "이번 2027년 대회에 최소 40만에서 최대 80만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대전교구에 2~3만 명, 당진지구에는 5,000명 이상이 분산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8월 20일 세계청년대회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당진시 또한 과거 2014년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정비와 기반 시설 확충, 노후화된 도로 표지판 정비, 주요 출입구 게시판 및 공고 게시대 등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있어 장애인 고용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윤명수 의원은 "현재 당진시에는 장애인 고용에 있어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며, "2024년 8월 기준, 당진시 등록장애인 수는 10,623명에 이르고, 이 중 취업 가능한 인구가 4,501명이나 되는 현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율이 3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민간기업에서는 여러 이유로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만큼, 공공부문에서 먼저 그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당진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호작업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명수 의원은 먼저 당진시에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의 신설을 제안하며, "이러한 시설이 우리 시에도 생긴다면 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에서 적용되는 공공기여 비율이 지역 실정에 맞지 않아 개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공공기여 비율, 우리 시의 실정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덕주의원은 “지난 5월 24일 당진시가 고시한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지침'을 보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서 보전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공공기여 비율이 50%로 산정되고 있다”라며, “현행 50% 공공기여 비율은 개발 주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어 개발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시는 공공기여 비율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천안시, 충주시 등 도농복합도시에서는 20% 내에서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2년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인구 변화 추이를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로 운영사인 ㈜제이엔텍의 지분 매각이 이루어지면서, 당진시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연숙 의원은 “㈜제이엔텍이 사모투자펀드 운영사에 지분 51%를 매각한 것에 대해 당진시는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운영사는 지분 매각을 결정하면서 17만 당진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렸고, 이에 대해 당진시가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1년 송산 산폐장의 가동 시작과 당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당진시 산폐장 공론화위원회’에 대해 언급하며, ㈜제이엔텍이 당시 매각 계획이 없다고 했던 발언을 뒤집은 점을 지적했고, 현재 운영이 중단된 ‘당진시 민·관·사 협의체’의 재구성과 이를 통한 산폐장 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연숙 의원은 "타 지자체와 당진시의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에서 경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4건, 기타 4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연숙 의원의 ‘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외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제114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및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조례안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당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지난 17일 화성면 화강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 및 질병 등으로 실질적 도움을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도왔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고추 부직포 및 지주대 제거, 들깨 베기 등 여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주민은 “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고 큰 도움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기준 의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을 직접 겪어보니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17일 제5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4일째 이어갔다. 이날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명노봉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 현황(업체 규모별, 업종별, 연령별)과 노동자 지원사업(예산, 관련부서 포함)’에 대해 질의했다. 명노봉 의원은 매년 비정규직 노동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23년도 아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023년 순세계잉여금이 대량으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줄어든 것은 정책의 방향과 역행한다”라고 지적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을 위한 사업 확대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적 처우와 기본권 보호를 위해 ▲권익보호위원회 설치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역할 강화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산업재해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한, 아산 관내 노동자 관련 단체인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아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아산시이주노동자센터의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원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의정 홍보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도의회는 17일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열고, 공직선거법 및 SNS 홍보전략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공직선거법 교육은 충남선관위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의정 홍보 업무 지원시 '공직선거법' 등 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의정홍보 확대를 위한 SNS 홍보전략 및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도 함께 참석했다. 도의회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 18개소에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관들은 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법규를 숙지하기 위해 이번 홍보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고효열 의회사무처장은 “의정활동의 결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2일차 보도자료 (10월 17일)육종영위원장, 김강진부위원장, 정도희의원, 이종담의원, 이상구의원, 조은석의원 - ▲ 2024년 10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현장방문 2일차를 맞아 천안시 새마을회 등 4곳을 방문했다. ▲ 천안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행정부와 함께 고민했다. ▲ 서북구청에서는 서북구청 신축과 관련하여 자치행정과를 방문했다. 신청사 건축과 관련된 그 간 후보지 선정절차와 진척상황,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부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성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시설 노후화 등을 살펴보고, 누수와 안전관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청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할 방법을 모색했다. ▲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에는 ▲안양골 영농조합(배 영농조합)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스마트팜 재배농가(만나농장) ▲농업용 냉난방기 설치농가(딸기노리터) ▲하늘그린 천안포도연구회(씨알농원), 2일차에는 ▲제3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성정시장 ▲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시 동물보호센터이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부위원장 정선희, 김길자, 배성민, 김철환, 복아영, 이지원 의원)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각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귀담아듣고, 실효성 있게 정책에 반영할 방법을 검토하고자 한다. 강성기 위원장은 “농가 및 산업단지 등의 현장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4년 10월 14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충남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여 지방행정서기보시보로 신규 채용된 김미리, 남금현, 박경규 직원에 대해 이뤄졌으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우리 아산시의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임용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회 업무에 잘 적응하여 의회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지역 내 반려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한다. 군의회는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예산군 동물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반려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은 28.2%로,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례안은 동물복지계획의 체계적인 수립 및 시행을 규정하고,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 관리와 유기동물 보호 및 구조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설치에 대한 사항을 명시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활동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과 인간이 상호 존중하며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동물보호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지난 16일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59조 따라 제2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운영방향 논의의 건’을 상정하여,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향 모색과 아산시의회 내부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따른 윤리교육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아산시의회 윤리교육 실시 요청’을 의결했다. 윤원준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제65조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역할을 다하고, 의회 내 윤리의식 강화와 투명하고 신뢰받는 아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윤원준 위원장과 명노봉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김희영·신미진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6일에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성연면의 △불법 성토 현장과 △테크노밸리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번째 방문지인 성연면 일원의 불법 성토 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과, 축산과, 자원순환과로부터 행정절차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성연면 테크노밸리 일대를 방문했다. 교통과 관계공무원은 테크노밸리 상가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상가 및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민원 현장 주변을 살펴보며 교통과에서 검토중인 대안을 함께 고심했다. 이후 의원들은 “오늘 논의한 대안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면밀히 검토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우측)이 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구나윤 씨(22ㆍ여, 좌측)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송기신 총장은 8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유아교육과 재학생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공동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지지하고 공감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신성대학교 서명범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일, 원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법륜스님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0명이 넘는 선문대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법륜스님의 깊은 통찰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법륜스님은 그동안 불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다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내면의 평화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법륜스님의 대중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스님은 "현대 사회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음속 고민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이다"라고 덧붙였다. 스님의 강연이 끝난 후, 즉문즉설 방식으로 청중들과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면 스님이 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선문대 배신우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은 “스님의 말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시청(시장 박경귀)이 30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에서 문성제 총장을 대신해 최창하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유승정 사무처장, 오채환 특임교수(지·산·학협력실장), 박정홍 홍보·대외협력국장, 박인기 인사총무팀장이 함께했다. 아산시에서는 박경귀 시장을 대신해 조일교 부시장이 참석하고, 송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 김현정 인사팀장, 조남이 주무관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의 상호 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 및 발전 과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훌륭한 대학이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지금은 대학과 기초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지난 25일 아산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호서대 서원교 산학협력단장과 LIG넥스원 이승영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국방 R&D 과제 공동 기획 및 개발 △미래 수중통신 분야 공동연구 △기술자료 및 정보교환 △연구 및 교류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시설물의 상호이용 △수중통신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및 인력 교류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해군의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기술력이 크게 성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협력으로 교육과 연구의 토대를 마련해 산학 연계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써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발전기금 기부자 만희복지재단 박형만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만희복지재단 박형만 이사장은 7천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본인 이름의‘만’자와 부인 이름(이숙희 여사)의 ‘희’자를 따서 만희복지재단을 설립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28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코리아타운번영회, 남가주한국학원, 남가주한인재단 등 다양한 한인 단체에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난해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기획한 ‘이민사 120년 미주 한인사회를 빛낸 영웅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형만 이사장은“충남 공주 빈농의 10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서독 광부를 지원해 3년 간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었다. 1967년 LA로 건너와 청소회사, 막노동, 접시닦기, 잔디깎기 등 힘든 생활을 거쳐 어려운 이들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한다”며, “국립공주대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월 19일 목요일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를 초청해,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강연에서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과 격려가 이어졌다.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외교 및 교육 발전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글로벌 경제 속에서 자국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파즐리딘 아즈지예브 부대사는 “여러분의 성장은 곧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충청남도 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을 위한 투표소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며, 10월 17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손진희 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부터 개교 77주년 기념 대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릴레이는 내년 2025년 개교 77주년과 연계하여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와“우공이산 기부릴레이”로 진행되며, 공주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 1호 기부자인 임경호 총장은“1호 기부자가 되어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국립공주대의 소중한 발자취, 그 가치를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의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대학사랑과 의미 있는 국립공주대 기억 만들기에 구성원,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한 모금액은 교육 및 연구 인프라 확충, 장학금 지원 확대, 지역사회 공헌 사업, 특히 대학 첨단 IT 서비스 제공 등 캠퍼스 숙원 사업인 IT융합정보관 신축과 각 단과대학의 특화 건물 신축, 그리고 단위학과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신 분들을 위해 기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9월 13일 금요일 18시 기준 총 2,632명(정원 내) 모집에 18,886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7.18: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 중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78명 모집에 2,180명이 지원해 27.95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자인영상학부’가 195명 모집에 2,753명이 지원해 14.12:1, ‘보건학부(물리치료학과)’가 51명 모집에 563명이 지원해 11.04: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스포츠과학부(태권도)가 10.50:1, 보건학부(치위생학과)가 10.48:1, 스포츠과학부가 9.39: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국제교류처는 12일 오후 2시, 은혜관 1층에서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가위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명절 시즌 교내 식당은 물론 대학 인근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것에 착안해 즉석식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몽골 출신 어학연수과정 테무진 씨(20ㆍ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니 재미있었고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추석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필요한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처 김범준 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히 풍족한 한가위에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캠퍼스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특별강연회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처·국·본부장, 학장·부학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현 국회의원은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한국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대사회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는 사회적 갈등을 적절하게 중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이념, 세대, 지역, 계층, 남녀 및 빈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갈등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 들은 단순히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강의를 통해 만난 공주대 교직원 및 학생들과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이 과정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본인은 한국 정치가 우리 사회의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1일 오후 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천안시 어르신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건강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천안시ㆍ백석문화대ㆍ연암대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주관, 천안시 청년담당관, 노인복지과, 노인종합복지관, 신방동행정복지센터, 행복키움지원단, 충남동부보훈지청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안시 노령화 지수와 그에 따른 노인 복지 시행 등 지역 현안에 공감해 지난해 2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건강 음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진, 재학생,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연합해 3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쪽갈비, 약식, 전통전(육전, 생선전) 총 48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환영사를 전한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그저 음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모두가 함께 돕고 나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_첫걸음 3개, 디딤돌_도약 1개)에 선정되어 향후 1년간, 총 사업비 137백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주관)과 국립공주대(위탁)가 협력하여 전략적 R&D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책임자 및 창업기업은 “△지능형모빌리티공학과 김문식 교수/㈜유엠모빌리티, △화학공학부 전필립 교수/㈜도그우드에이아이, △환경공학과 김성환 박사후연구원/㈜수랩,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성영 교수/세원소방㈜”이다. 김송자 단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역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일, 본관에서 총동문회 주관으로 본관 브릭조형물(LEGO)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선문대학교의 발전과 동문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문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최이빈 총학생회장, 그리고 동문 및 교직원이 참석하여 브릭조형물(LEGO)의 기부식을 함께했다. 이번에 기부된 브릭조형물은 선문대학교 본관을 축소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동문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조형물 기부는 선문대학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교육 정신을 상징하며, 캠퍼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며, 학교와 동문 간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선문대 안원영 총동문회장은 "브릭조형물(LEGO)이 작은 블록들이 모여 큰 조형물을 완성하는 것처럼, 협력과 창의성이 중요한 가치"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노력이 학교와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조형물이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일, 한국어교육원의 본교 이전 오픈 기념식과 글로벌라운지 오픈식을 함께 개최하며, 선문대의 국제화와 교육 환경 강화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교육원의 아산캠퍼스로의 이전과 글로벌라운지라는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국내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본교 이전 오픈 기념식은 오전 9시, 선문대 아산캠퍼스 학생회관 2층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어교육원은 기존 천안캠퍼스에서 아산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총 32개의 첨단 강의실을 갖춘 최신식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선문대는 중부권 대표 한국어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한국어교육원의 이전은 향후 3,0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을 맞이하며,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이번 학기 총 36개국에서 온 약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4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14일 충남 의료 격차 해소에 대한 충남도민의 염원과 결의를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 중인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범도민 서명운동’의 누적 참여 인원이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는 지난 8월 1일부터 충남도, 예산군과 함께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50만 명 달성은 최종 목표인 ‘100만 명’의 절반을 달성한 것은 충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주대는 50만 명 달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공주대는 그동안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국립공주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홍보 영상을 업로드하여 누적 조회수가 32만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개최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충남은 국립의대 및 국립대학 병원이 부재하고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의 경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0.87로 전국 최하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휴지, 선물 세트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온천동) △아가페(신창면)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읍내동) △배방지역아동센터(배방읍)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음봉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9월 9일 서산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9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2025학년도 예산(안) 협의, ▲봉사제 업무 안정화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