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0일 국내 우량기업 4개 사(社)와 총 1,90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CPS Korea, ㈜이앤디, 티에스엔지니어링㈜, ㈜한국자동화기술 대표들과 기업 수도권 이전,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료 원액 제조업체 CPS Korea(대표이사 김희수)는 4만 9,500㎡ 부지에 1,70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한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이앤디(대표이사 최근홍)는 4,052㎡ 부지에 46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이전하고 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 문용권)은 4,009㎡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체결용 화스너(볼트·너트) 제조업체 ㈜한국자동화기술(대표이사 이영일)은 6,39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이전하고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모두 음봉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9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신한에스엔지와 엔에스시스템(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홍성군으로 이전하여 구항면 일원에 2025년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해 9월 51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논산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명연마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이사 등 9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대명연마는 1995년 창업 이래 30여년 간 연마지 분야에만 전념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연마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연마지 전문 기업이다. 세종시 소재 본사와 1공장이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포함됨에 따라 1공장을 현재 운영 중인 동산일반산업 논산공장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명연마는 논산시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2025년 관광두레’신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박향주 씨가 선발됐다. 향후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문 또는 잡지 편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산시민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기존 내부 의원을 포함하여 7명의 ‘서산시의회 편집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신규 편집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에 발간하는 의정소식지는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의회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풍부한 의정소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소식과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넓혀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의회소식지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7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297회 임시회부터 제300회 제2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지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담으려 했다”며,“우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산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최병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국가보안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월 10일(월) 밝혔다. 산업부는 41개 산하 기관의 보안업무 수행체계 등 보안업무 전반을 정밀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보안점검을 진행한다. 해당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점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영진의 강력한 보안 강화 의지에 따라 출입증 복제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안장비를 최신식으로 유지하며 업무 담당자보다는 외부 전문가 위주의 보안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안 활동에 참여한 데 따른 결실”이라며 “안전은 물론 보안 분야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 대산항이 충청남도의 국제 관문항으로서 거듭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10일 서산 대산항 제4부두에서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취항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동방(하역사), 한화토탈에너지스(화주), 머스크(선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중국 다롄·톈진·칭다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필리핀 다바오를 기항하는 정기 항로다. 컨테이너선 ‘SPIL NIKEN’을 비롯한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5척이 순환하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이는 서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신규 항로는 기업 ‘머스크’에 의해 개설됐으며, ‘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선복량 세계 2위의 대형 해운기업이다. 서산 대산항은 이번 신규 항로까지 5개 기업에 의해 7개의 항로가 운영되며, 시는 지난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7만 2천723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반도체, 정밀가공 분야 등의 국내 우수 4개 기업이 천안에 1,481억 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하고 증설한다. 천안시는 10일 국내 우수 4개 기업과 투자금액 1,481억 원, 신규 고용 창출 485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성·코론㈜·㈜아이에스시엠·동남수출포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제4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북구 성환읍·성남면 개별 입지 등 7만 3,853㎡에 공장을 증설·이전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쇄회로기판(PCB)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반도체 장비 ㈜태성(대표 김종학)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을 신규 고용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등 정밀가공 분야 전문기업인 코론㈜(대표 김진일)는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테스터 장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문 또는 잡지 편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산시민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기존 내부 의원을 포함하여 7명의 ‘서산시의회 편집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신규 편집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에 발간하는 의정소식지는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의회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풍부한 의정소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소식과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넓혀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의회소식지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7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297회 임시회부터 제300회 제2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지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담으려 했다”며,“우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산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최병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11건을 심의하고,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통학버스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달라”며 “아울러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및 시행에 있어 교육부 방침을 반영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사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반 사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본부와 교통연수원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정비・점검, 응급복구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 유구천, 청룡천 하천정비사업을 관계부서인 금강청, 공주시와 업무를 공유해달라”며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 교통안전교육도 연간 계획에 의해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건설본부 조직관리 측면에서 계절별, 시기별, 업무별 연속성을 감안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이 돼 달라”며 “특히 인력의 전문성과 경험치를 축적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 중인데 일정에 무리가 없느냐”고 물은 후 “기획 단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철저한 검토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 지양 ▲다문화 프로그램 다양화 ▲중복사업 일몰 ▲도서관 복합문화서비스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지역별 작은도서관 운영 상황이 열악하거나 부실해 보인다”며, “작은도서관 지원에 공정성과 형평성을 기하고 컨설팅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충남도서관 기간제근로자 비율이 너무 높다. 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인사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규직의 비중을 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도서관 본연의 역할과 함께 복합문화제공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며 “충남 대표 광역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되새겨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시골 지역은 공공도서관의 거리가 멀어 작은도서관이 반드시 필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 충남개발공사와 인재개발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충남개발공사 소관 동의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개발공사의 공공주택 정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보다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도시공사나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년·신혼부부 지원, 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충남개발공사도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정주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충남개발공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남개발공사가 지난해 7월 충남연수원 조성을 목적으로 매입한 덕산온천 관광호텔 활용과 관련해 “해당 부지를 매입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명확한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펀드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아트빌리지와 공공기관 통합청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를 찾아 전문예술인 유치 실적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내포 아트빌리지는 2021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협동조합형 임대단독주택으로, 현재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 부진과 공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내포 아트빌리지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지만, 당초 목적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며 “입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입주 자격 완화 자체는 긍정적인 변화지만, 향후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보다 문화산업 분야 종사자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당초 내포 아트빌리지가 목표로 했던 운영 취지와 맞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적절한 비율 조정 등 대책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 구축을 위해 2월 7일 제276회 임시회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후반기 의원들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다 . 김행금 의장은 “청렴과 공정은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올해는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안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운영하여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청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도교육청이 실시해 온 특수교육 정책들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특수교육발전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장애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현황 실태조사 및 통계 작성·관리 ▲특수교육대상자 인권보호 및 편의 제공 ▲특수교육대상자의 적절한 배치 및 교육 ▲특수교육교원 및 일반학교 교원 대상 연수 실시 등이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정책을 더욱 체계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수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장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정안은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농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생태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도농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어촌 유학에 필요한 시책 수립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농산어촌 유학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충청남도교육청 농산어촌유학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명시됐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산어촌 학교의 활력을 제고하고,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디자인학부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3개 작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와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기업 프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장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Glocal)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도했다”며 “그 결과 선문대 디자인학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중 하나는 한국 웹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으로, 컷 만화를 활용해 웹툰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또 다른 수상작은 아산시와 협업해 온양온천의 역사와 세종대왕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2025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1,87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약 16%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 교수를 비롯한 42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1일, 경남 통영의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겸 1,2학년 덴소컵 챔피언십 출전팀 선발전 결승전에서 전주기전대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2023년 한산대첩기 대학축구대회 이후 2년 만의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대회 기간 동안 선문대는 탄탄한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 첫 경기에서는 영남대를 1-0으로 이기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이어 제주한라대와의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한일장신대와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16강에서 경일대를 2-1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한남대와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4-2)로 승리했고, 4강에서도 상지대를 상대로 승부차기(5-3)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선문대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전주기전대를 압박했다. 전반 37분, 한재빈의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23분 전주기전대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디지털 드로잉은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았다. 컴퓨터와 태블릿을 활용해 세밀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CG(컴퓨터 그래픽) 디지털 드로잉 기술은 작품의 품질을 높이고 제작 시간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은 레이어, 브러시,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복잡한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정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창작자에게 더 큰 자유를 제공하며, 웹툰, 캐릭터 디자인,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드로잉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배우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요구된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CG 실기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클립스튜디오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수험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기초적인 손그림부터 고급 디지털 드로잉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휴이온 액정타블렛(Kamvas Pro 16 Plu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권역 대학혁신지원사업단(회장: 선문대학교 김종해 교수)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역 성과포럼'이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문대학교를 필두로 충청권 대학들이 협력과 혁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숭실대학교 오세원 팀장의 강연이었다. "지역대학을 위한 맞춤형 전공 자율 선택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그는 전공자율 선택제가 지역 대학 발전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과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권역 내 대학들의 성과 발표에서도 혁신적인 사례들이 돋보였다. 나사렛대학교 남영우 단장은 "Harmony 장애인 학생을 위한 통합 지원 체제"를 소개하며 장애 학생들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건양대학교 강현식 팀장은 "균형 잡힌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학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선문대학교 김종해 단장은 "이번 성과 포럼은 협력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미래 지향적 전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 2년간 추진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는 대학 특성과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 사업 관련 혁신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 이에 마이크로디그리 융합전공 개설, 유연한 학사제도 구축ㆍ운영,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취ㆍ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세부 전략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종합평가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 협업ㆍ소통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종합평가에서의 성과는 대학 구성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시행하는 RISE 체계에서도 좋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3일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교(Universitas Muhammadiyah Surakarta, UMS)에서 양 대학 간 국제 교육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총 2건으로 포괄적인 학술교류, 연구교류, 교원교류 등을 위한 일반협정과 학생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학생교류 부속서이다. 양 대학은 다양한 차원의 교류 협력을 진행할 계획으로 국립공주대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국제교류 실무진과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교(UMS) 측은 Sofyan Anif M. Si(소피안 아니프) 총장, Supriyono S. T(수프리요노) 국제협력부총장, Andy Dwi Bayu Bawono(앤디 드위 바유 바오노) 국제교류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와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교은 국제학술협력을 위해 △양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교수진 및 연구 학자의 교환 등을 통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립공주대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이 협약을 시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8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50분,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시 소재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3년제 대학, 桂林师范高等专科学校)에서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한중 대학 간 세부 협력 프로그램)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석대는 앞서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관련 협약을 체결했고, 정부 승인을 받아 올해 9월부터 음악공연전공, 음악교육전공, 무용교육전공까지 총 3개 전공을 공동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김혜능 실용음악전공주임교수, 김제영 뮤지컬전공주임교수,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 천무지에 당서기(陈慕杰), 리치옹펑 총장(黎琼锋), 정핑 구이린시 부시장(郑萍)을 비롯해 광시장족자치구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문화예술 분야 특화된 백석대의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이 중국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높이고 한ㆍ중 문화 예술 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 리치옹펑 총장은 “세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재학생들에게 국제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 도모를 위해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2024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 봉사 활동은 국립공주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웅)가 주관하고,‘국립대학육성사업’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국립공주대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창익초등학교와 왕립농업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어 교육, 전공 연계를 활용한 보건 및 금연 교육, 태양열 활용 모형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현지 초등학생들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해 놀이터 보수 및 페인트칠 봉사도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봉사를 통해 나눔과 성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유세아 학생은 “국내 봉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봉사에서도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봉사단장인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재학생들이 현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국립공주대는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시간 갖고 이어서 개식, 국민의례, 표창장 및 임명장 수여, 신년사 그리고 청렴선포 및 선서, 신년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경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대학 구성원 모두 지혜롭고도 유연하게 행운과 만사형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며“ 새로운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다각도로 준비하면서 글로컬대학30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국립공주대학교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라이즈(RISE)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 공동위원장 선임, 충청남도 RISE 기본계획(안) 심·의결이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 RISE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는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충청남도 RISE 위원회는 김태흠 도지사, 대학 총장,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충남경제진흥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 예산 배분, 선정평가 결과심의를 담당하는 최고 의결기구이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내년 전국에서 시행된다. 강일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오래전부터 실사구시의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오고 있었다”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과 잘 협력하여 충남형 라이즈 모델이 국내 최고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축구부가 2024년 대학 최고의 축구팀으로 선정 됐다.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선문대 축구부가 최우수 단체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축구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올해 종합성적에 의해서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선문대 축구부는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7월),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8월), △U리그1 2권역 1위(11월)에 이어 왕중왕전(11월)까지 우승하며 선문대 축구의 새 역사를 남겼다. 올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최재영 감독은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믿고 잘 따라와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2025년은 또다시 도전자 입장에서 선수와 팀의 성장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가겠다”고 전했다. 선문대 수비 라인의 한 축을 맡은 송호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연맹을 지원한 송영주 체육부장(스포츠과학부 교수)은 감사패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209 학생군사교육단은 2024년 육군학생군사학교 연말 우수학군단 심의 평가 결과 최우수(1등) 학군단(중령급 학군단)으로 선발됐다. 육군학생군사학교장 김동호 소장은 육군참모총장 부대표창과 인력 획득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한 행정실장에게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백석대 209 학군단은 2007년 창설 이래 17회의 종합우수 학군단 수상, 전국 학군단 설치 대학 국방부 평가 5회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발전을 거듭하는 학군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65기 후보생 배정도 40명으로, 중령급 학군단 중 가장 많은 인원 배정을 받았는데, 이는 학군단장을 중심으로 후보생 모집 선발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이뤄낸 결과다. 이밖에도 백석대 학군단은 지난 11월 진행된 ‘2024 최정예 300 전투원(Top Cadet) 선발’에서 전국 108개 학군단 후보생 3천여 명 중 스포츠과학부 김의영 후보생(학군사관 63기)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