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주제로 한 「서울의 매력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내용은 전통과 현대, 열정과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의 역사, 문화, 관광, 안전, IT 등 다양한 모습과 매력이다.
예컨대, 경복궁 등 역사 문화와 K-POP, 한류 등 최신 유행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 열정과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 / 서울의 명소(산, 강, 광장, 거리 등) 및 문화(한류, 음식, 역사 등) / 안전도시 서울, IT 도시 서울, 스마트한 국제도시 서울 등
공모 분야는 영상, 이미지(사진 등) 총 2개다. 영상은 10초 이상~5분 이내로 제작해 신청자 유튜브 등에 업로드한 후 링크로 제출해야 하며, 이미지(사진 등)는 디지털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영상은 광고, 애니메이션, VR, 뮤직비디오 등 장르는 제한이 없다. 신청자 유튜브, SNS 등에 업로드 후 접수 시 링크를 기재해야 한다.
이미지(사진 등)는 포스터, 일러스트, CG, 사진, 웹툰 등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시 디지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규격은 ▴포스터(A2), 일러스트·CG·그림(A3)은 jpg 20MB 이하로 ▴사진(11"×14")은 2M이상 고화질로 보정없이 제출해야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모전 접수부터 심사, 시상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작품을 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48개의 작품을 선정해 서울시장상과 시상금 총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우수작품은 시 국내외 홈페이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접수는 4월 21일 ~ 5월 30일까지 구글폼을 활용해 받는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내국인 뿐 아니라 국내외 거주 외국인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영어 및 중국어로 공모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과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처로 연결되는 배너 등을 띄워 홍보한다.
심사는 예비심사, 시민심사, 전문가심사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6월 중 확인할 수 있다.
1차 예비심사에서는 제출서류 구비여부 등 기본사항을 확인한다. 2차 시민심사는 공유‧조회수, 댓글, 좋아요 등으로 시민선호도를 평가하며, 3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평가결과를 합산,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점 ▴금상 부문별 1점씩 ▴은상 부문별 2점씩 ▴동상 부문별 3점씩 ▴입선 부문별 10점씩 주어진다. 또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어린이 특별상’을 별도로 준비했다.
영상 분야는 대상 1명(1,0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200만원), 동상 3명(각 100만원), 입선 10명(각 20만원)을
선정·시상한다.
이미지 분야는 금상 1명(2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입선 10명(각 10만원)을 선정·시상한다.
어린이 특별상은 어린이 15명에게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시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등기우편으로 전달된 상장 및 기념패를 수상자가 언박싱 및 셀프 수상소감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쓴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백신 개발로 이제는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전통과 현대, 여유와 열정이 공존하는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에게는 자그마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세계에 홍보하여 서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본 공모전을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