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GEF(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 함성룡)는 STS&P(사무국장 이덕희)와 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의 ESG 실현을 바탕으로 UN 조달사업 입찰의 문을 넓히기 위해 '제1회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을 시행하여 UN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세 팀은 UN(유엔) 및 산하 기관 주요책임자, 국내외 장·차관급 인사, 기업이 참석하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STS&P | AJC-AEPSE2021, 28일 저녁 만찬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의 투자 또는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사회의 화두인 경제(Economy), 환경(Environment), 기술(Technology), 사회(Society)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 기업들에 대한 ▲전문가의 코칭 ▲사업고도화 ▲직접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GEF 함성룡 이사장은 밝혔다.
COVID-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됨에 따라 GEF는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창업지원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 신청 기업들을 포함하여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창업 시장에 언텍트를 활용한 창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GEF 창업지원단에서는 전국 창업기관들과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이 함께 준비 중이다.
경진대회 총괄 운영을 맡은 GEF 김상준 센터장은 “글로벌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 기업들이 UN 조달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하여 국제 시장을 상대로 UN SDGs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온라인 창업지원단의 창업실패 사례 및 온라인 데이터 분석과 전문 멘토단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허브 주식회사와 3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제1회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집공고는 7월 26일부터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COVID-19로 침체되어 있는 창업시장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업무 지원과 지속적인 대회 운영관리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부산 지역 내 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스타트업 컴퍼니(컴퍼니빌더)인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는 ▲맞춤형 인재 지원 ▲전문가 매칭 ▲멘토링 교육 연계 ▲PR 컨설팅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컴퍼니들을 발굴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금, 인력, 기술 등 벤처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김철훈 스타트허브 주식회사 대표는 “아직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은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핵심은 행동과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UN SDGs 실현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를 성료하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행동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SNS기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