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미스트롯2’ 김태연이 ‘아침마당’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김태연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기획/연출 이헌희)’에 출연한다.
이날 김태연은 ‘음치 박치 몸치 전국 노래자랑’ 특집에서 이성국과 함께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할 예정이다.
2012년생으로 올해 만 9세인 김태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판소리와 민요를 즐겨 부르며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판소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연은 ‘아침마당’에서도 국악 신동다운 실력과 특유의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연과 함께 ‘아침마당’에서 듀엣 무대를 펼칠 이성국은 ‘도전! 꿈의 무대’가 낳은 스타로, 지난 2018년 애절한 사연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5승을 기록해 주목받은 가수다.
이후 앨범 ‘Dream’, ‘우화(雨花)’ 등을 발매했으며 최근 MBN ‘보이스킹’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태연과 이성국이 지난해 12월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목포의 눈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명품 무대를 만들어냈던 만큼,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스트롯2’ 최연소 결승 진출자 김태연은 ‘아기 호랑이’등의 애칭을 얻으며 전 연령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또 최근 ‘내 딸 하자’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