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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 내포시대 3년차인 올해 충남도청 기자단이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2대 2년임기의 출발을 알렸다.
9일 충남도청 기자단은 충남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그리고 관내 기관 및 기업 등 내외빈과 24개사 회원 등 70여명이 축하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도민 알권리와 바른 도정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를 위해 언론의 사명을 위한 노력을 재다짐 했다.
이날 제2대 한내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회원 권익향상과 바른 도정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언론인 스스로의 양식과 실력을 높이고 책임있는 언론인으로서 바른 도정수행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경쟁시대에 대응하는 풍요로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민 알권리를 위해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참 언론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오늘의 출발이 모두가 원하는 꿈과 희망을 완성해 가는 중요한 과정임을 잊지않고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룡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함께 노력해 준 모든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면서“어려운 시간을 지나 우리 기자단이 도정의 참된 이정표를 제시하는 참언론을 통해 2기에는 더욱 힘차게 도민 알권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청기자단은 도청을 출입하는 종합일간지, 인터넷, 통신, 주간월간신문잡지 등 충남도청 출입 언론사 24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