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일터와 재직자 윤리’, ‘코로나 우울과 사회적 불평등’을 주제로 특강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9.6.에 청년시민과 강소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터와 재직자 윤리’ 시민특강을 9.2.에 이어 진행한다. △ 9.6 ‘출근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갖추는 예의’를 주제로 일터의 불평등한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노력과 나다움을 발현하며 일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 지난 9.2 ‘청년을 위한 회사는 없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9월 6일에는 ‘출근길의 주문’, ‘내일을 위한 내 일’의 저자인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강연자로, ‘청년팔이 사회’의 저자 김선기가 사회자로 출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9월 2일 행사에는 ‘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의 저자 천주희, ‘작은 조직에서 성평등 약속문 만들기’ 공동저자 백희원이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9월 7일 15:00~16:30, ‘여자라서 우울하다고?’의 저자 이민아 작가의 특강이 열린다.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정신건강에서의 성별격차 △일터, 가정, 사회 등에서 오는 우울의 원인 △코로나 우울의 사회적 처방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9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서 온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성별-연령에 따른 ‘코로나 우울’ 영향의 차이와 △정부와 서울시 정책 △국제기구 권고와 해외도시 우수 사례 등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위기와 대응 상황을 젠더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와 함께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컬렉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추천도서와 홍보물이 키트 형식으로 제공되며, 컬렉션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은 전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2021년 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변화와 위기를 겪고 있는 여성과 청년들의 생활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청년과 여성 그리고 서울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