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TBS가 30일부터 3주간 기후위기 특집 프로그램 '특별기획 위기의 지구'를 선보인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 각국의 시선과 노력이 담긴 최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이 매주 한 편씩 특집 편성된다.
먼저, 30일(목) 밤 11시 20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그레타 툰베리'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2021년 개봉한 최신작으로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이자 국제 환경운동의 움직임을 바꾼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활동을 조명한 작품이다.
기후 위기에 대해 무감각한 어른들과 행동하지 않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그레타 툰베리의 행보를 통해 앞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고민해 본다.
10월 7일(목) 밤 11시 20분에는 다큐멘터리 '엄마들의 플라스틱 독립운동'을 방영한다. 이 작품은 2020년 제작된 것으로 배우 신애라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플라스틱 없는 청정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독립운동을 선언한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10월 14일(목) 밤 11시 20분에는 다큐멘터리 '그린, 대전환의 시대'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그린 경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해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주소와 친환경 분야 전환 사례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TBS가 마련한 특별한 시간, 'TBS 특별기획 위기의 지구'는 30일(목)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 TBS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