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노시스와 3자간 다양한 기술협력을 위해 기술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과에서 개발한 스마트 전자영치시스템과 사물주소를 연계한 IoT-브릿지 등의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 영치시스템 고도화, AR, AI, 메타버스, IoT-브릿지 기반의 다양한 지원시스템 개발 등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자간 NFC/QR 기술의 확대적용이라는 업무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기관의 행정력과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 기업의 기술력이 하나 돼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연구해 구정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이룬 대표적인 본보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제 행정도 첨단기술과 접목을 통해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행정기관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네트워크 형성이야말로 미래의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고도화와 주민들의 생활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청-대학-기업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