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하반기를 맞아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3D 프린터-열쇠고리, 3D펜 활용 무드등 만들기’과정과 중・고등학생 대상 ‘레이저가공-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10교, 중・고등학교 10교 총 20교 364명이 참여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뤄진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의 범위를 넓히고 체험 횟수를 2배로 늘렸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와 같은 장비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메이킹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도구와 기계를 체험함으로써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