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1일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첫 발사를 앞두고 비상 대기한다.
영암관리소는 20일부터 산불진화헬기(KA-32T) 1대와 통제관을 포함한 공중진화대원 등 10명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일원에 비상 배치하며, 누리호 발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안전한 발사통제를 위해 필요 시 추가 헬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