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14일 오전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힘쎈 직능총괄사회단체본부 임명장 수여식과 천안선대위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두중 직능사회단체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각 직능총괄본부 위원장 및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 후보는 직능사회단체총괄본부장 김두중, 체육본부 허정범‧박성관, 장애인복지위원회 황화성, 기독교위원회 이연수‧박한복, 법률자문단 고인석 등을 비롯해 31개 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후보는 “직능본부가 열심히 선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는 6월 1일 승리의 그 날까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전달식은 천안지역의 원로인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장상훈·이정원·최민기 전 천안시의회 의장, 안상국 전 시의원, 박하식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석하였으며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와 충남도의원·천안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천안시선대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에는 강동복, 공동선대위원장에 박찬우·박찬주·이정원·최민기·안상국, 청년위원장에 강태욱·박진솔, 여성위원장에 임상선·최명옥, 언론과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에 전옥주, 홍보담당 최준명씨 등이 임명됐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선배님들의 참석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만큼 몸을 던져 천안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천안을 옥토로 만들겠다”며 “각자가 후보란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시기에 나라를 위하여 신중한 선택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낙관은 위험하다. 그러나 자신감과 긍정적으로 애국동지의 뜻과 정성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