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녕노인복지회관은 지난 18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알림 및 신고, 신속한 대피, 소화기 사용법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합동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향상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시설인 영산 및 대합노인복지회관은 각각 지난 10월 13일과 17일에 2022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