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익산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 한해 여성회관 교육을 마무리하며 200여명의 수강생이 일년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과 작품들을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미니콘서트와 미니전시회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인 22일에는 우리소리, 한국무용, 볼륨댄스, 기타, 합창단 5개 공연으로 구성된 미니콘서트가 선보인다.
서예, 캘리그라피, 가구 DIY 등 11개 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100여 작품들로 구성된 미니전시회는 3일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과 강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