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양평형 복지의 성장과 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목적으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했다. 첫째날 지역탐방 프로그램과 소통콘서트를 진행과 둘째날 김석중 유품관리사에 의한 ‘고독사 그리고 돌봄’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학 공동위원장은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는 군수님과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체감하고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 가장 인상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지정책의 개발을 무한하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사람을 중시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서 참석하신 모두가 보다 발전된 역량을 함양하시고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8년 연속 복지행정을 수상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양평형 복지정책으로 선진 복지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