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명도시공사 생활복지팀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1년여간의 기부캠페인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기부캠페인을 통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약 63점의 나눔 물품을 17일 하안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사 생활복지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생활복지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캠페인’을 통해 의류 및 가전 등 총 410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이에 동참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됐다. 접수된 기부 물품은 하안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판매되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됐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생활복지팀의 기부로 시작된 캠페인이 공사 전 직원의 참여로 확대되어 공사 내 나눔문화가 확산·정착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며, “지역사회 및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나눔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