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봉화군보건소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정착을 위한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8일에는 한국펫고등학교 학생 128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효과적인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각 청소년에게 맞는 단계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적 내용으로 구성해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1일에는 청량중학교를 방문해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