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2층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의 저자를 초청해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림책의 저자 ‘나나’(본명 허지나) 작가는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최근 그림책을 냈다.
강연은 1부 독서활동과 2부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독서활동은 못난이 농산물 이야기를 읽으며 환경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못난이 텃밭 만들기’를 독후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대상은 초등 저학년으로 21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함께 글을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참여자들은 독서의 깊이와 넓이는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