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 기간’과 발맞춰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8시부터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건물 사이 외진 골목 등을 순찰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모두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올바른 여가 문화를 즐기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 곳이라도 더 들여다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최유빈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폭력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