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21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목진혁 의원은 “민선 8기는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파주 미래의 큰 틀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가능성과 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제 더 분명하고 과감하게 문화와 교육 정책의 확대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목 위원은 “진정한 문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기 위해 특색있는 문화마을을 창조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여야 할 뿐 아니라 문화도시에 걸맞은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50만 대도시 품격에 걸맞은 문화인프라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선 8기가 약속한 ‘경쟁력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즉, 교육시스템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맞춤형 통학버스 지원, 파주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지혜 공유센터 구축 등 구체적인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목 위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속도와 태도로 파주의 가치를 높일 획기적인 문화, 교육 정책을 추진하여 100만 파주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발전을 이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