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양부흥초등학교는 10월 27일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딩수업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엔트리’를 활용해 초등학교 6학년 실과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수업을 들은 6학년 학생은 “컴퓨터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코딩 수업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의 창의력, 논리력, 컴퓨터 사고력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5일까지 10차시 동안 수업을 들으며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