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12월 20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지역 저소득 계층 5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청 노조위원장 및 간부, 행정국 직원 등 30여 명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기부, 배달했다.
이호범 위원장은 “직원들이 나눈 사랑의 온기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2017년부터 연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