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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록물관리 ‘디지털 체제’로 개편

‘경상남도 처리과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종이 기록물의 디지털화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아날로그 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지난 2002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8,707명 퇴직공무원의 인사기록카드, 문화재 관련 기록 및 법제 관련 기록물 등 2,604권의 기록물을 디지털화하여 기록물의 활용도를 제고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관리체계가 미비했던 행정 박물, 간행물 파일 및 음성, 영상의 시청각 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상남도 처리과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6일 개통했다. 해당 시스템의 데이터는 행정정보 데이터로 영구적으로 보존·전승된다.


또한 경남도청 기록관(인사과 기록물관리담당)에서 보존 중인 아날로그 시청각 기록물을 디지털화(사진파일 646점, 동영상 205개)하여 기록물의 보존을 넘어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디지털화한 파일 등을 활용하여 ‘경남도청 이전의 비밀(진주에서 창원까지)’이라는 주제로 도청이전에 관한 기록 영상(아카이빙)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경상남도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으며 활용을 원하는 도민은 출처(경상남도 인사과)를 명시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영상은 국내에만 저작권이 있으므로 유튜브 등 국외에 송출이 되는 글로벌 웹사이트에는 게시할 수 없다.


경남도청 기록관(인사과 기록물관리담당)은 ‘기록을 잘 관리하면 도민은 행복하다’는 슬로건(표어)으로 기록물의 활용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보다 쉬운 기록물관리로 다양한 기록물을 온전히 관리하고, 잘 관리된 기록이 도민에게 공유되어 신뢰받는 도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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