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지난 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3년 한국을 빛낸 정치·행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한국을 빛낸 정치·행정 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발전과 행정에 이바지한 정치인(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와 한국물환경협회,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코리아플러스미디어, 더플러스, 코리아플러스이코노미, 코리아플러스공감, 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다.
윤희신 의원은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 추진으로 충남지역의 미디어 정책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의 학교 내 미디어 교육 확장을 위해 의정토론회와 조례개정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충남교육청이 미디어 리터러시 이끎학교를 만들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의 미디어 인프라 결핍을 극복하고 충남도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입법정책을 펼쳤다고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에 헌신할 기회를 얻게 된 것만 해도 감사한데 과분한 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매 순간 후회 없이 태안군을 위해, 충남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 태안군을 세계적인 해양관광과 치유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찾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전과 혁신으로 도시 태안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에 소속돼 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엮임 했고, 현재 국방관련기관 이전 국방산단 특별위원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민간위탁 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