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내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고 재능 나눔 공연과 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충청남도지사 표창 강기자, 이강희, 신주희, 김진호 씨와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군수 표창 최연희, 최정순, 김금자, 오미경, 한상순, 박연자, 이숙현, 이종옥, 한화숙, 정영분 씨,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 김보찬, 오보섭, 최재충, 민경숙, 유흥식, 전해만, 정철수 씨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한화생명, 청양군 가족센터, 청양지킴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화성농협,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국제와이즈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전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김미연, 임성묵, 김진희, 이영우 씨와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국회의원 표창 곽민정, 강순자 씨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표창 박경윤, 이관우, 윤영옥 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중앙자원봉사 센터장 표창 이황엽, 이유훈 씨와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유병갑, 심순미, 강전무, 오주현, 김정숙, 강민구, 김현실, 황순덕 씨다.
임영환 이사장은 “자원봉사라는 선한 영향력을 심고 있는 분들이 있어 지역의 행복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봉사의 물결이 더욱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