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안재원 교수의 ‘키케로, 로마 문명을 만든 힘’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스무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안 교수는 서울대학교 언어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고전학 석사를 취득한 후 독일 괴팅엔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 고전 문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도부터 서울대학교 서양고전문헌학과 강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에는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 '아테네 팬데믹' '원천으로 가는 길''고전의 힘, 그 역사를 읽다' '인문의 재발견'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바로크 시대부터 작곡가들의 감동적인 일화,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유쾌한 입담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