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놀이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놀아유(you): 눈 속에 담긴 소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에서 놀아유(you)는 청수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체험, 도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에는 ‘눈’ 속에 담긴 소원이라는 테마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
나의 소원을 주제로 다양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추억의 뽑기기계를 통해 뽑은 캡슐 속에 있는 종이에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면서 소원을 빌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수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소원을 적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