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지난 13일 청소년 40명에게 80만원 상당의 과자 40세트를 지원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과 선물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지원을 하고 있다.
과자 선물 세트를 받은 태양반의 한 청소년은“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나도 누군가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지원협의회 이원영 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을 가득 담아 과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홍성군을 빛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홍성군의 지원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캠프, 생활지원(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