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어진동 라고바움 호텔에서 업무 담당 교원과 수업연구네트워크 회장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수업연구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생각자람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초등교원의 성과를 공유하여 2024년 초등교원 수업공동체의 힘찬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치원교동초 곽소연 교사가 신규교사로서 학생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수업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성과공유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온빛초 이원익 교사의 ‘2023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 운영사례’와 해밀초 정남주 교사의 ‘2023 수업연구 네트워크 운영 성과사례’를 차례로 발표하여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성찰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4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간으로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생각자람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