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협력단체의 한겨울 활동 독려를 위하여 협력단체별 로고를 다르게 넥워머를 제작 생활안전협의회(6개, 121명), 자율방범대(21개, 461명), 시민명예경찰연합회(19명) 전 회원들에게 넥워머를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의 한겨울 순찰활동에 조속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 초소로 직접 방문하여 일부 전달하고, 그외는 지역관서에서 자율방범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통일된 자율방범대 로고가 새겨진 넥워머를 지급함으로써 대전동부경찰서 자율방범대원들간의 상호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식장산 등산로 지킴이 활동을 하는 시민명예경찰은 올해부터 겨울철까지 지킴이 활동을 연장·지속하고 있는데, 추운 한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 동부경찰서에서 신경써줘서 기쁘다는 반응이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원년의 해로 자율방범대원들이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지원하고, 협력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