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 설 명절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와 가축방역 상황실 운영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유관기관과 24시간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과 협력해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가축질병 방역 △차량 소통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3개 과제로 이뤄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