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5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2024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112신고 현황 분석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산군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외 범죄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마약·도박 급증 등 지능화·다변화된 범죄예방 ▴성범죄 예방 활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 세부 실천방안을 강구 했다.
금산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여 보다 안전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